이사를 앞두고 그동안 십년을 사용했던 신혼가루를 버리고 새 가구를 들이기로 했습니다.
침대, 붙박이장, 서재가구, 그리고 소파 모두를 새로 사야했는데 그중 가장 고심한게 소파였어요. 기존의 소파가 가죽이 너덜해지고 가루가 떨어져서 미리 처분한뒤로는 소파만큼은 제대로된걸 고르자 해서 여러 가구단지와 매장을 둘러보았지만 결정을 못하던 차에 마지막으로 한번가보고 결정하자해서 간곳이 용인 펜다소파 매장이었어요.
집에서 가는길이 40분가량 가까운거리는 아니었고 설마 이런곳에 매장이? 할때 찾은 펜다매장을 주차장이 굉장히 크고 검정외관에 심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어요. 실내를 들어가보니 훨씬 넓고 깔끔한 전시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소파는 앉아보고 골라야한다는 저의 지론과 일치하는 사장님의 말씀에 편히 다 앉아보고 둘러보았습니다.
10년을 사용해도 처음과 같은 내구성을 가졌다면 정말 튼튼해야겠다 하고 생각할때 제 생각을 읽은것처럼 소파제작과정을 알수있게 벽에 표시해두었어요.
다양한 디자인의 소파들 멋스러웠구요.
그러다 딱 찾은 우리의 소파. 트렌드.
정말 보자마자 저거야~! 했던.
실제보면 훨씬 고급스러운데 사진이 못따라 가네요. 등받이에 오리털이 들어 있어 굉장히 안락함을 주고 카우치가 안락해보이는 트렌드 너무 마음에 들어 계약했습니다.
또하나.
펜다는 업계 최초로 품질보증기간과 AS기간을 다른 업체보다 두배나 길게 해서 품질보증은 2년, AS기간은 무려 10년이더라구요.
소파한번사면 10년은 쓰는데 소파사용기간 내내 AS기간이라니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고객의 만족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답니다.
고심끝에 구입한 펜다소파.
소파를 고민하신다고 정말 강추드려요.
이렇게 해서 우리 집으로 오게 된 트렌드소파.
꽁꽁싸서 흠짐하나 낼수없게 잘 포장된 상태로 배송이 되어 왔고 오신다는 시간에 1분도 늦지않고 와서
과연 고객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곳이라는 믿음이 다시 한번 들었습니다.
저희는 트렌드 카우치중 반달형을 선택했어요. 원래 카우치 없는 소파를 고르다가 트렌드가 너무 이뻐서 절충안을 낸게 반달카우치였죠.
결론은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카우치의 편안함은 가지고 있고 공간활용에도 좋은 반달카우치가 저희 집에는 딱이더라구요.
펜다 마크도 보이구요.
구입부터 설치까지 마음에 쏙 들었던 펜다소파.
혹시 구입을 망설이고 이 후기를 보고 계시다면 구입을 정말정말 강추드려요.
새입주아파트라 집들이를 많이 하고 있는데 소파구입처 문의를 많이 받았어요.
다들 그 가치를 알아주는 펜다소파. 앞으로 번창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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