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거주하는 학생입니다.
거실의 생명이자 얼굴인 가구 소파를 사고자 여러 소파점을 둘러봣으나 부모님의 마음에 드는 소파를 딱히 찾지 못하여 김해부산지점쪽을 이리 저리 찾아보다가 FENDA라는 소파 전문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장에는 거의 소파만 팔 정도로 소파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히 강한 브랜드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직접 가서 보니 감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그렇게 깐깐하던 어머니의 마음 속에 들어온 세피아소파는 얼마나 좋길래!!!!! 거금을 주고 구매를 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오크나무로 만든 소파 받침목은 가족4인이 펑펑 뛰어도 끄떡안할정도로 단단하고 안정된거 같습니다. 그리고 바닥의 색감과 오크목의 색이 조화를 이루어 부드러운 인상을 줍니다.
그다음 가죽 색을 살펴보면, 저희는 리치 샌드 색상을 선택하였습니다. 집 내부 분위기가 채광이 잘들고 온화한 인테리어를 선호하기 때문에 따뜻한 이미지를 주고 싶었습니다. 너무 잘 어울리죠? 벽지가 어두워도 무난한 컬러일 것 같고 밤에 조명과 함께 보면 더욱 이쁩니다.
쿠션감에서는 메이드인 이태리라서 그런지 말할 필요도 없지만 굳이 말은 하고 가겠습니다. 쿠션감이 너무 푹신하면 허리에도 안좋습니다. 세피아소파는 적당한 쿠션감을 가지고 있어서 너무 편한 나머지 가족이 침대에서 안자고 서로 소파에서 자려고 싸웁니다. 그 정도로 좋다는 말입니다 하하
그리고 제일 좋은점은 목받이인 것 같습니다. 5단으로 접칠 수 있어서 각자 선호하는 대로 높낮이를 조절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너무 기발한 아이디어에요!!!짱짱 ㅋㅋ
이상 파워리뷰꾼 최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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