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소파 두달 사용하고 후기 올려요^^ 일산점에서 처음에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두번째 방문에 계약했어요~설치해주시는 분들도 친절하셨구요~
신랑이 가죽을 워낙 좋아해서 첫날은 가죽냄새 좋다고 킁킁거렸는데, 저는 이삼일 지나니까 가죽냄새 특별히 못 느끼겠더라고요~ 한동안은 가죽냄새 날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었는데 저는 전혀 거슬리지는 않았구요. 코너에서 다리 쭉 뻗는 자리가 제 고정석이고, 신랑은 손잡이쪽 쿠션을 베개삼아 누워있는데 아직은 쿠션감도 빵빵하고 너무 편합니다~
저는 무채색을 워낙 좋아하고 파스텔톤도 좋아하는데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포인트 주기에도 너무 자연스러운 색감이에요~ 블랙이랑 조금 고민했었는데 저희집에는 그레이로 하길 잘한 것 같고요!
친정집에서는 나*찌 소파 오래썼는데, 전 솔직히 저희가 고른 펜다소파가 더 좋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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