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쓰던 소파가 조금씩 갈라지고 할 때 즈음...2016년 8월 9일 여름휴가때 저희 가족은 여러군데의 매장을 탐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가구거리며, 인테리어 매장등등을 둘러 보아도 마땅히 맘에드는 쇼파는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하루를 그렇게 아이쇼핑으로 보내고, 그 다음날 신랑이 말하길....인터넷에서 상품평도 좋고 가죽의 퀄리티도 타사와 확연히 다르다는 펜다소파 매장이 있다는걸 알고
저희가족은 부산점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꼭 좋은아이를 데리고 와야지!! 하는 부푼 가슴을 안고 말이죠~ㅋㅋㅋ
펜다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가죽의 질이며, 모양새며,안락함까지 두루갖춘 소파였습니다.
다 맘에 들었지만 저희는 2016년 신상인 랜디소파를 선택했습니다.
전의 소파와 비교하자면 랜디는 넓고 푹신해서 2사람이 누워도 된다는점.....마른체형이라면 3사람까지도....ㅋㅋㅋ
색상까지 맘에 들어서 앞으로 10년은 무난히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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