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결정이 늦어지는 바람에 자투리 시간을내서 쇼파를 보러다니게 되었습니다. 원래 운동화 한켤레를 사도 한달은 보는 성격이라(피곤한 스탈^^::)  그런데 맘에 드는 쇼파가 없더라구요. 이대로 가다가는 이사 할 때까지 글렀네... 라고 생각 했을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된 "펜다" 담날 바로 가봤죠. 보고 앉아보는순간 제겐 정말 "딱" 이더라구요. 하드한 타입.가죽.디자인. 그냥 "답" 이 나왔습니다.바로 결제하고 왔습니다. 사실 첨엔 여친 스탈때문에 펜다의 심플한 신형 쇼피로 했는대요...집에와서 생각해봐도 저는 라니오가 더 나은것 같더라구요.그래서 걍 라니오로 변경 했습니다. 친절하신 기사님들 오셔서 설치 해 주시고 가셨구요 역시 라니오로 하길 정말 잘한것 같습니다. 물렁한 쇼파는 질색하는 저에게 딱 이구요.. 울집 거실에 싸이즈도 완전 딱 입니다. 좋은쇼파 잘 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