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일 : 3월10일
배송일 : 4월9일
기존에는 자x모 가죽쇼파 6년 사용 하였습니다.
가죽을 오래 써서 아쿠아클린 패브릭 쇼파를 염두해 두고 알아보던 중
검색과정에서 펜다 쇼파를 알게 되었습니다. 일산 방문 이전에
다x닝 / 봄x와 / 에x / 까사x아 등등 전부 앉아보고 가격비교 해보고
두달여를 고민한거 같습니다.
펜다쇼파를 보러 가야겠다고 결심한건 홈페이지에서 로벤을 보고
무조건 직접 앉아보고 실물을 보고싶어서 일산까지 갔습니다. (두시간 반거리)
대부분 쇼파를 구입하실때 저희처럼 가죽이냐 패브릭이냐 정도 고민하시겠지만,
일산 직영점에 방문해서 매니저님께 가죽 종류 및 관리법에 대해 설명도 자세히 듣고
진열되어있는 상품들이 많기에 가죽별 촉감도 몸소 느끼면서 선택에 있어서
큰 고민없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뉴 버터 가죽으로 결정을 하였고 (홈페이지 리뉴얼 중)
기존에 그레이 색상 쇼파를 쓰고 있어서 밝은색을 원해서 크림색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배송 첫날 사진입니다. 배송기사님께서 처음 하신 말씀이 관리 자신 있으세요 ?
네 자신 있습니다. 어두운 색상이라고 관리 안해야 되는건 아니잖아요.?
팔걸이 부분 각도 조절 되구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거의 내려놓고 사용중 입니다.
뒤로 전부 밀었을때는 넓고 안락하지만 앞으로 당겼을때도 허리 잘 지지해주고
장시간 티비 시청해보아도 허리에 전혀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기존이 일자형 + 스툴 사용했어서 카우치형으로 결정하였고
성인이 누워서 티비보기 너무 편하고 잠도 잘 오네요..
벽쪽 헤드부분도 당연히 각도 조절 됩니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펜다의 단점? 아쉬운 부분은,
너무 홍보를 안하는거 같습니다.
쇼파가 너~무 예쁩니다. 디자인하나로 거실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예쁜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펜다의 철학에도 기술되어 있지만,
너무견고하고, 품질또한 우수합니다.
저희처럼 쇼파 구매에 고민하고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후기이기를 바랍니다.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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