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신혼부부고 신축 아파트에 입주하게되어 가전, 가구 등 하나하나를 신중하게 선택했습니다.

특히 소파는 다른 것들에 비해 신경을 많이 썼었고, 

예산(최대 500만원)에 맞춰 웬만한 충청, 경기권 소파 메이커 매장은 다 다녀 본 것 같습니다. 

다른 메이커에서는 둘 다 불만족(대부분)하거나 한명이 불만족했었는데,

펜다 충청직영점 소파 매장을 보고 나와서 처음으로 둘 다 만족했었습니다. 

같은 가격대의 다른 메이커에 비해서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다만, 바로 결정은 안 하고 두번 더 가서 최종 결정을 했습니다. 

두번째 갔을 때 로벤을 사려고 했는데, 발리에 앉아보니... 발리가 편하고 취향에 맞았습니다.

그래서 세번째 갔을 때 다시 발리에 앉아보고(특히 등받이가 목을 받쳐주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4인 코너형으로 색은 회색톤 벽지에 어울릴 것 같은 소울 가죽 올리브색으로 최종 결정을 했습니다. 

한달 정도를 기다려 '22년 12월 22일에 소파가 도착했고 지금 한달 정도 사용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대만족하고 있습니다.

매우 고급스러워 보이고, 가죽은 튼튼하고 때도 안 타고 질감도 매우 좋습니다.

등받이를 뒤로 밀어 대부분 사용하는데 너무 편합니다. 쿠션감도 적당하구요.

구석구석 흠을 잡아보려고 해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다만, 저희집이 40평 거실인데도 조금 큰 느낌은 있습니다. 34평 이하는 일자형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주말에 대전 신세계나 갤러리아 백화점에 자주 가는데,

소파매장 있는 층을 가게 되면 와이프랑 여기에 있는 소파들보다 

우리집 소파가 훨씬 예쁘고 고급스럽지 않냐는 말을 하며 

정말 잘 선택했다고 뿌듯해합니다. 

덧붙여서 매장 분들, 전화로 배달 안내해주신 분, 배달오신 분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사실 신혼 가구를 장만하는 과정에서 물건은 비싸게 팔면서도 서비스는 최악인 업체들도 접해본 입장에서, 

펜다는 제품도 좋고 서비스도 좋아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펜다 메이커, 펜다 발리 소파(소울-올리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