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월에 입주를 앞두고 쇼파를 생각하던 중에 딸이 TV에서 좋은 가죽에 쇼파를 보았다고 그 매장이 서울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부산에도 잇다며 가보자고 해서 기대 없이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쇼파가 거기서 거기지 하는 마음으로 보기 시작해서 내가 가죽 전문가도 아니고 봐서 이게 진짜 좋은 가죽인지..어떻게 알까 하며 의심의 눈초리로 보게 되었는데.. 매장 입구부터 가죽의 역사며..가죽에 대한 설명을 보니 설명도 상세히 되어있는 것을 보고 조금은 열린 마음으로 매장 입구에서 들어서자 조금 특이한 쇼파가 전시 되어 잇고..조금 안 쪽으로 들어가니 고급쇼파들도 많이 전시 되어 있고 쇼파들도 많아서 정신 없이 앉아도 보고 만져도 보고 점원들에게 질문도 많이 드렸는데 일일히 친절히 설명도 잘해 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그중에서 제맘에 든 쇼파가 포머드 였는데.. 그중에서도 등받이나 팔걸이가 3단에 걸쳐 자유롭게 조절 할 수 있는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하지만.. 가격이 300만원 초반대로 너무 고과라서 구경만 하고 집에 왔는데.. 몇날 며칠을 고민하고 여러번에 걸쳐 혼자서 구경도 가고 가족들과 구경도 갔는데... 갈때 마다 친철히 설명도 해주시고 고민 되시면 한번 더 생각해 보고시고 또 와서 보고 가라며 말씀해 주셔서 펜다 직원들은 쇼파만 팔려는 마인드가 아닌 고객의 눈높이에 맞쳐 주눈 매장이라 생각하니 쇼파가 더 고급져 보이더군요..4번의 방문 끝에 포머드를 구매 하게 되었는데.. 처음과 달리 이태리 가죽으로 변경 하는 바람에 가격이 더 상승 되었지만.. 포머드의 디자인과 가죽을 질을 보니 이 가격에 사도 후회는 안 할거 같고 더더욱이 AS가 10년 되는 것이 정말 맘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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