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펜다쇼파- 8년째 사용중>
저는 8년전 결혼할때 쇼파유목민이었는데..펜다에서 쇼파를 사서 광명을 찾은 후 여기저기 소개하고 이번엔 저희 시부모님 이사하시는데 추천해드려 다시 재구매하였습니다!!!!
1. 펜다 직원의 신뢰감 있는 응대
제가 좀 많이 예민하고 꼼꼼한 성격에 한번 살 때 비싸더라도 좋은거 사자는 주의여서 물건을 고를 때 고심하는 편인데요.
쇼파를 알아보던 중 펜다쇼파에 대해 알게 되어 바로 일산 직영점으로 방문하였었습니다. 보통 쇼파 볼때 앉아보고 바운스바운스 해보고 만져보고.. 그게 다인데..
그때 직원분이 저에게 "쇼파 처음 사보시죠? 집에서 쇼파에 그렇게만 계시지 않잖아요!! 일단 슬리퍼로 갈아신고 똑바로 누워보고 옆으로 누워보고 앉아보고 집이라고 생각하고 해보세요" 라고 하시더군요.
생각해보니 정말 집에서는 제가 편한대로 이리 뒹굴 저리뒹굴하고.. 특히 전 쇼파를 너무 사랑해서 거의 침대처럼 누워있는걸 좋아했거든요. 그 직원분 말한마디에 일단 신뢰감이 확~!!!!들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펜다가 저렴한 브랜드는 아니더군요.. 살짝 고민이 되었지만 이미 직원분의 마인드와 설명, 쇼파의 편안함에 빠져버려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사용해 보니 너무 편하고 좋아서 비용은 생각도 안들었어요.
2, 보는사람마다 탐내는 쇼파
쇼파를 사고 난 후 저희는 두번의 이사를 하였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집을 보러오는 사람들마다 "이 쇼파 어디거에요? 놓고가실 생각은 없으세요? 쇼파 업체좀 알려주세요~"라고 하고.. 특히 지인들이 집에 놀러오면 "쇼파너무 좋다. 나중에 필요없으면 넘겨~ 우리도 여기서 사야겠다" 하고 정말 많이 소개하였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저희 또한 뿌듯했구요.
펜다 쇼파는 디자인도 너무 고급스럽고 예쁘면서 넓어서 저희는 정말 침대처럼 썼고.. 여름에는 그냥 쇼파에서 잤답니다. (제품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고 지금은 단종되었다고 해요)
3. 잊지 않고 8년만에 다시 재구매한 펜다쇼파 (벤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
8년이 지난 후 시부모님께서 이사를 하시는데 너무 오래된 옛날 쇼파를 그대로 사용하신다고 하길래 저희집 쇼파 얘기를 했더니 평소 저희집 쇼파를 좋아하셨던지라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하지만 사는곳이 부산이었고 시부모님만 가서 보고 고르기에는 조금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라오시라고 말씀드려 함께 용인점으로 갔습니다. 저희를 담당해 주시는 직원분께서 정말 자세한 설명과 응대, 멀리서 온것과 재구매에 대한 고마움을 함께 공감해 주셨고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쇼파를 구매하였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해요~)
우선 시부모님께서는 저희집 쇼파와 비슷한 디자인을 원하셨는데 똑같은건 없었고..가장 비슷한것이 벤 쇼파였습니다. 벤은 앞,뒤로 등받이 이동이 가능한것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등받이를 모두 뒤로 하면 침대처럼 사용가능하고
한칸씩 앞으로 당겼을때는 손님이 왔을때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할 수 있어서 실용적이에요. 특히 애기 우유 먹일 때 기대고 옆에 넓은 곳에도 눕히고 같이 누워있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저희집 쇼파는 양쪽 팔걸이(?)가 높은데 이번에 구입한 벤은 양쪽 팔걸이가 낮아서 좋더라구요~ 그런데 컵이나 책 등을 놓을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해서 이동 가능한 작은 사이드테이블을 사서 사용중입니다.
집 구조상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사이즈가 맞지 않다고 하니 집 구조에 맞게 맞춤제작이 가능하였고, 배송기사님의 친절한 사전연락과 설치를 한 후 매우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저희는 지금 사용하는 쇼파가 너무 좋아 하도 누워있고 앉아있었더니 조금 꺼짐상태가 있어서 AS를 받아 다시 사용할 예정인데.. 만약 쇼파를 구매해야하는 상황이 오거나 주변에서 쇼파를 구입하다고 한다면 늘 지금처럼 펜다쇼파를 추천할것이고 저 또한 구매할것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믿음이 가고 편안한 최고의 쇼파를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또다시 저희 펜다쇼파를 선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리치 그레이 색상의 웅장한 벤쇼파가
고급스럽고, 멋지네요.
원목 느낌의 거실 인테리어와 너무나 잘어울립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구요~
넓고 편안한 쇼파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