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쉴 때 대부분의 시간을 소파 위에서 보내기 때문에 소파 구입에 가장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백화점, 각종 유명 브랜드 대리점 탐방에도 이렇다 할만한 소파를 찾지 못해 좌절해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펜다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고, 천안으로 달려가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았습니다. 이거다 하는 느낌이 퐉~ 굉장히 만족스러워서 망설임없이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소파의 장점>
1. 가죽이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펜다에는 여러 종류의 가죽이 있는데 제가 산 소울 가죽은 벨벳 느낌도 나고, 빈티지한 느낌도 나는 아주 독특한 무늬의 가죽입니다. 실제로 보면 더 예뻐요.
2. 스윙 소파의 장점을 충분히 살렸습니다. 전 넓게 다리 펴고 앉는 걸 좋아해서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를 사서 썼는데 앉을 때마다 버튼 조작을 해야 되고 소음도 있어서 매우 불편했습니다. 반면에 이건 스윙을 뒤로 젖히 놓기만 하면 좌판이 매우 넓어 침대처럼 편하게 쓸 수 있네요. 더불어 스윙을 앞뒤로 이동시킬 때 움직임이 매우 부드럽고 튼튼한 느낌이 들어 펜다의 기술력이 느껴집니다.
3. 소파 자체가 탄탄하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있어 앉았을때 착석감이 매우 좋습니다. 특히 소파 등받이 부분이 목과 허리를 탄탄하게 받쳐 준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면서 평소 고질병인 요통에 큰 도움이 되네요. 여러모로 값어치를 하는 소파라고 생각합니다.
<단점>
아무래도 가죽 소파이다보니 처음에 집에 들였을때 가죽 냄새가 난다는 것이 흠이네요. 부지런히 환기시켜주고 소파를 계속 사용하다보니 지금은 냄새가 꽤 많이 빠졌습니다. 처음 들여놓으시면 환기 자주 시켜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여튼 3주 정도 사용해본 결과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 이 소파와 한몸(?)이 되어 행복한 집콕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