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 5년이 지난 옛쇼파,,
아이들이 뛰고 뒹굴고,, 처참하게 가죽이 벗겨진터라..이번엔 제대로 된 쇼파를 구입하고자..여기저기 수소문한결과..선택한 펜다,,
다행히 부산점이 생겨서 급하게 가서 봤는데..이것도 이쁘고 저것도 이쁘고 전부 맘에 들고 다시 오기엔 거리가 너무 멀고..-.-;;
왜 대구쯤하나 안생기나요? ,, 수시간을 보고 결정한 두개의 쇼파..처음에는 레이는 보지도않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는데..
며칠 고민한결과 실물을 보지도 않은 레이로 결정,,막상오면 이쁘겠지 싶어서 결정완료!! 타워형 아파트인지라 복도가 길게빠져서 상대적으로 거실이 좁아보이는 터라 일자형으로 주문,,검정보다는 아이보리 대리석에 어울리는 네이비로 결정..
드뎌 어제 받았네요,,흠집이 있는지 여기저기 살펴보았는데 아직은 큰 흠집은 보이지않네요..
무난하기도 세련되기도 하고.. 벌써부터 레이쇼파 망가지면 바꿀쇼파를 또 보고있네요..
집하고도 무난히 어울리고 신랑도 저도 아이들도 만족합니다..
가죽도 쫀쫀하고 아직은 가죽냄새가 좀나긴하지만,, 곧 여름이라서 패드를 구입해서 올려야할지가 고민이네요..
가죽이라서 패드가있는것이 가죽이 덜 상한다고 하지만..여름이고 아이들이 쇼파위에서 뛰고해서 패드는 살짝고민되지만 있는그대로도 이쁜 레이..
실물을 보지않고 사진으로만으로도 결정했지만..대만족..
당분간 쇼파걱정 하지않아도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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