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꽤 오래동안 집안 거실에 머무르고 있던 옛 쇼파를 정리하고 새로운 쇼파를 찾던 중 와이프가 다른 블로그에서 봤던 펜다 쇼파를 예쁘다며 보여주었습니다. 인터넷에서 봤을 땐 모든 제품이 과대 포장되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별다른 관심이 가지 않아서 현물을 직접보자며 일산점을 가족 모두 동행하여 방문...실제로 보니 마음속으로 찍었던 제품보다 안쪽 전시룸에 화사한 조명을 받고 있던 "펠로"가 우리가족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우리 집의 텅빈 공간을 아름다움으로 채워주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을 것 같았던 "펠로" 였지만 펜다 쇼파 중 가장 고가이므로 고민 많이 했습니다.
1. 친절한 상담
- 다른 모든 사람들 보다 더욱 더 깐깐하게 살펴보던 우리의 집요한 질문들을 아주 쉬운 설명과 저희 가족이 추구하는 바를 잘 이해하여 대응해주신 "이승연" 메니져님 ...무조건 팔려고 하려는 다른 업체분들과는 전혀 다르게 오로지 제품하나하나의 특징에 집중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잘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덕분에 가격 보다 "펠로" 제품이 가지고 있는 매력에 푹 빠져 결국 지갑을 열게 되었죠. 추가적인 사은품도 잘 챙겨주신다고해서 만족했습니다.
2. 정확한 배송 및 꼼꼼한 설치와 설명
- 계약 한지 한달 후에 이사하면서 "펠로"를 배송받기로하였는데 딱 이사하기전에 미리 배송 관련 안내 전화를 기사님께서 주셨습니다. 이사한 날 바뻐서 그 다음날로 배송해달라는 저희의 요청을 잘 받아주셨기에 흡족했습니다.그러나 이사하고 텅 빈 거실을 진짜 우리의 "펠로"가 잘 채워줄수 있을 지 걱정되더군요. 이사 다음 날 약속한 시간에 정확하게 맞춰서 배송트럭이 도착... 아주 친절하고 조심스러운 손길로 꼼꼼하게 배치 및 가죽소파의 효율적 관리법까지 설명해주시더군요. 가능한 화학물질 들어간 클리너를 많이 쓰지 말고 아주 물기가 적은 천이나 마른 수건 등으로 관리하면 오래 간다는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3. 전시장에서처럼 우리의 새로운 집을 아늑하게 채워준 "펠로"의 모습
- 전시장에서 볼땐 우리 소파가 아닌 것처럼 여겨졌지만 막상 설치된 "펠로"의 모습은 우리 집과 궁합이 거의 1000% 수준 이었습니다. 저희 아내와 딸아이도 어찌나 기뻐하던지...아직은 새 제품이라 완충제가 엄청 들어가 있어서 전시장에서처럼 부드러운 푹신함을 덜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진다는 펠로 배송 기사님의 친절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전시장에서 부터 새로 이사한 우리집까지 한달여간의 여정을 거쳐 먼 여정을 거쳐 왔지만 결굴 만나게 된 저희 집에서의 "펠로"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여드립니다.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좋은 소파를 최상의 품질과 합리적은 가격으로 오랫동안 많이 만들어주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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