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다소파와의 첫 만남은 우연이었지만, 마치 오래전부터 알던 친구를 만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잘 알려진 브랜드는 아니지만, 아는 사람들은 모두 인정하는 '숨은 보석' 같은 브랜드라는 이야기에 호기심이 생겼어요.
가죽소파 전문 브랜드로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고, 특히 고객의 요구에 맞춘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마음이 사로잡혔습니다.
일산 전시장에 방문해 여러 브랜드의 소파를 비교해 보았는데, J사와 O사의 화려한 라인업 속에서도 펜다 소파,
특히 발리 소파가 자꾸만 눈에 밟히더라고요. 단순히 보기 좋은 소파를 넘어, 진짜로 나와 '맞는' 소파를 찾은 기분이었어요.
그동안 화이트 톤의 소파만 사용해 왔던 터라, 이번에는 우리 집의 화이트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그레이 컬러의 리치 가죽 소파를 선택했어요.
30평 거실에 딱 맞는 사이즈와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앉았을 때 허리를 편안하게 받쳐주는 느낌에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허리가 좋지 않아 늘 걱정이었는데, 발리 소파는 그런 고민을 단번에 날려주었죠.
방석 쿠션은 하드 타입으로 선택했는데, 단단하면서도 편안하고 소파다리는 기존 일자형보다 길게 뻗은 다리로 변경했어요.
앞으로 10년 이상은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할 것 같아요.
고급스러운 유럽산 리치 가죽, 완벽한 마감 처리,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뭐 하나 나무랄 데가 없네요.
우리 집의 중심이 되어준 발리 소파, 앞으로도 오래도록 함께 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렙니다.
주위에도 자신 있게 추천할게요. 감사합니다, 펜다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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