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꿈꾸어 오던 펜다 쇼파, 절친이 구입하자 더욱 갖고 싶었죠,
올해들어 장장 5개월을 머리속에서만 그리던 쇼파를 드디어 바꿨답니다.
친구와 부산직영점을 방문한 저는 처음보는 넓고 환한 매장에 입이 떡 벌어졌죠.
구석구석 모든 쇼파를 전혀 귀찮은 내색없이 친절하고 꼼꼼한 직원분의 설명 덕분으로
결국 나이스로 결정했습니다.
10여년이 넘게, 그것도 지인이 쓰던 쇼파를 가져와
여름에는 거의 거실과 쇼파에서 식구들이 지낼 정도다 보니
푹 꺼져버린 쇼파로 인해 더이상 쇼파에서의 생활은 어렵게 되었습니니다.
제작주문(더욱 맘에 들었죠)으로 거의 3주를 기다린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드뎌 기사분들이 오셨습니다.
내리는 비도 아랑곳 하지않고 꼼꼼히 포장된 것 행여 다칠세라 무사히,
정말 거실에 고이 안착시켜주셨답니다.
얼마나 기다리던 쇼파였는지...
기대이상. 정말 GOOD!
뭐라 표현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거실 한가운데 놓인 나이스,
하루종일 볼때마다 기분도 나이스 입니다
보고 또 보아도 정말 탁월한 선택입니다.
펜다을 알게 된 이상 평생지기가 될것 같습니다.
펜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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