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한번 사볼까?'하고 여기 저기 기웃거렸지만 결정장애가 있어 '그냥 다음에 사야지'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인터넷을 보다 알게 된 펜다 소파.

이사를 하게 될까 싶어서 1차때 망설이다 놓쳤는데, 다른 걸 사볼까 하는 마음에 들어와봤더니 2차 앵콜행사가 떠서 보자마자 질렀습니다.

남자아이 둘을 키우고 있어 밝은 색을 기피했었는데, 기회는 이때다 지금아니면 못산다 하는 심정으로 결제.

지방이라 배송이 늦는것 쯤은 상관없이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오늘 도착했습니다.

넓고 편하고 밝은 색이 집안을 더 밝게 해주는 것 같네요. 배송기사님도 친절하게, 빠르게 설치해주시고 가셨습니다.

덧붙여 설명도 잘 해주시고요..

아이들이 아직 안봤는데 좋다고 막 뛰면 어쩌지? 하는 우려가 ㅠㅠㅠㅠ

깨끗하게 예쁘게 잘 사용하도록 해볼께요~ 지인들에게 추천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