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월7일 펜다 일산점을 방문하였습니다. 홈피에서 미르 소파를 염두해 두었지만, 실물을 보고 결정해야겠어서

시간을 내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일산매장은 조용하고 한적했습니다.

 매장안의 여러 소파들 중에 미르소파를 발견하고 저희 가족이 사용하기에 적당한지 살펴보게되었습니다. 

지난 2월 타업체의 소파를 구입하였다가 업체의 실수로 여러번 교환받다가 너무 지쳐 마지막에는 소파를 다시 돌려보내고 환불 받은 터이기에 더 유심히 소파를 살펴야했습니다.​ 먼저 가죽의 질, 착석감, 좌방석까지의 높이, 헤드부분의 높이, 전체길이 등등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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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내에 가죽을 확대해볼 수 있는 확대경이 있어 면피가죽의 모공 등  펜다가죽의 퀄리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소파의 내장재, 목재, 밴드, 접착제까지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공장이 바로 옆이라 견학도 가능하였지만 점심시간이 다되어 패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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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주만에 저희 집에 배송된 미르입니다. 사진에 색이 많이 밝게 나온것 같습니다. 마일리지로 구입한 쿠션도 훌륭합니다. 선택시 매장주임님의 상세한 사진서비스와 추천으로 방문하지 않고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박ㅇㅇ주임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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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리 밑에 부착된 긁힘 방지용 요아이 넘 맘에 듭니다. 대부분 부직포 붙여주고 가면 얼마 후 밀리거나 떨어지기 쉽지요.

원목마루를 깔라놓은 저희집엔 사소하지만 꼭 필요합니다. 기사님께 부탁하여 몇개 더 받아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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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에 팔걸이겸 쿠션도 이동이 가능하고 살짝 빼어놓고 쓰기도 좋답니다. 요런 아이디어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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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공식 보증기간에 비해 펜다의 보증기간, 수리내용도 훌륭합니다. 보증서도 주십니다. 수리할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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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사용한지 4주만에 후기를 쓰며 찍어본 미르입니다. 여전히 예쁩니다. 지인들이 예쁘다며 사진찍어갑니다. 미르 구입하시겠다는 분도 계시고 얼마인지 어디제품인지 관심을 한몸에 받았네요.  봄이라 후리지아 함께 놓아보았습니다. 홈피에서 미르소파 보시고 구입을 염두해 두고 계시는 분들에게 제 후기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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