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그만큼 사용기간 동안의 느낌 그대로의 솔직한 후기..
지금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소파가 아닌, 침대 라는점!
구매당시만 해도 최소 3주는 걸려야 받을수 있을정도로 귀했던(?)
헤르네 침대 입니다.
구입제품은.. 침대가 없어서 소파로 표기했습니다...
(왜 침대는 없는지 의문이긴합니다만...)
우선, 저희부부와 사랑스런 우리아들과 뱃속의 애기까지 너무너무 잘자고 있는
저희 안방의 패밀리 침대 입니다.
안방이 꽤 넓은데도 저만큼이나 차지하고 있는 사이즈부터 남달라 너무너무 마음에 듭니다.
때는 바야흐로 4~5개월 전 이네요~
급하게 집 계약을 하고 입주날짜가 다가와 침대 구매 계획을 하고
부산에 침대 판다는 곳은 다돌아 다녀본거 같애요~
결혼하고 3년을 2번의 이사로 지치고 힘들때쯤
내 이름으로 계약한 첫집에 기대에 들떠있을때라
침대에대한 기대는 컷거든요..
그 전에 사용했던 침대는 한* 브랜드의 침대였는데
그 침대 또한 나쁘지 않기도 했었구요~
그러던 중에 방문하게된 팬다부산 직영점..
도착과 동시에 펜다로고가 박힌 종이컵에 커피를 주시더군요...
와 섬세함에 우선 넉이 나갔었구요,
그리고 여기저기 진열되있던 상장들과
브랜드의 자부심이 확 느껴지더군요!
가죽의 질감과
대세 알칸타라의 고급짐을 한껏 구경했습니다.
소파에 박혀있는 저 간지흐르는 로고를 보세요 안반할수가 없습니다.
소파는 부모님께서 사주신게 있었기 때문에 참아야만 했던....ㅠ
그렇게 구경을 하다가 점장님의 안내와 함께 침대가 있는쪽으로 이동하자마자,
처음본 패밀리 침대도 아니였는데...
그 웅장함에 압도 당해버려서 저도모르게 '우와~'했었어요...
그위에서 편하게 노는 아이를 보고 바로 결정 했습니다.
'여보,그냥 바로 계약하자!'
그리고는 와이프에게 혼났구요,
생각보다 비싼 침대프레임 금액에 약간 놀란것도 있었구요..
그런데.. 매트리스가 할인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멈칫.. 생각을 다시 하다가 머릿속으로 계산을 해보다가 결국은 다음에 오기로 하고 첫번째 방문을 마치고 나가는 중에
펜다의 자랑 친환경 접착제 광고에 다시들어가서 결제를 해버렸습니다.ㅎ
현금도 좀 밀어넣고.... 물론, 3개월 할부로.....
그리고, 한달 정도 후에 저희집 안방은 이렇게 바꼈답니다.
제가 좀 꼼꼼한 편이라 마갑부분에 민감한데
전혀 흠잡을 부분없이 깔끔하게 처리가 되있더라구요!
프레임이 튼튼해서 애기가 한참 뛰어도 전혀 꺼짐없구요,
매츠리스 들어서 구석구석 청소하기도 엄청 편해요!
그리고 펜다에서 같이 구매한 메트리스!!
약간 하드한 느낌이면서도 부르럽다는 표현이 맞나요?...
4~5개월 정도 썼는데 한번의 불편함없이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농담이 아니고 애기가 다른곳에서 잠을 잘 못자요~
구정연휴때 본가가서도 잠을 못자서 다음날 엄청 고생했다는....ㅠ
구매했던 메트리스가 품절됐다고 받기로한 날짜전에 미리 연락을 받아서 아쉬웠지만,
조금더 높고 조금더 금액이 나가는 메트리스를 결제된 금액에 맞춰주신 부산 직영점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저렇게 가죽느낌이 너무너무 좋고, 흡집도 잘 안가고...
가장 마음에 드는건 애키우고, 임산부가 있는집에 친환경이라는거...
아무튼 조금 늦은감 있는 후기에...
다들 소파 후기만 있고 덩그러니 침대 후기지만...
펜다라는 브랜드, 그리고 펜다부산직영점에
너무너무 만족하며 잘 쓰고 있다고 꼭 한번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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