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군님과 나 결혼17년만에 마련한 내집
새 집으로 입주하면서 헌가구 모두 버리고 새가구로 바꾸면서 소파까지 들이게 됬어요...

근무중이던 부군님 멋진 소파가 있다며 주말에 매장 구경 가자며...
바로 펜다 용인직영점

매장 출입문 여는 순간
고급진 소파들이 한 눈에...
여러가지 소파들중에 유독 눈에 들어온 그레이빛 옷에 멋지게 노여진 그아이 르망...

매장 점장님 여러 꼼꼼하게 자세한 설명까지 해주시고 나니 맘을 뺐겼어요

하지만 높은 가격에 망설이다가 그냥 나온뒤
여러곳을 돌아보고 다른걸 찾아봐도 별 맘에드는건 없고 자꾸 눈앞에 아른거린던 르망

며칠뒤 부군님 하는말 않되겠다
펜다매장 다시가자
두번째 방문 결정하고 구매서 작성하고 돌아와 이사 날짜만  기다린 울식구들...

엇그제 퇴근후 집에 와서보니
거실에 자리잡은 르망

소파가 첨인 울식구들
울집과도 넘 잘어울리고 이쁘다며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에 펜다소파로 결정하길 잘한것 같아요
아는 지인들 여기저기 자랑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