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 일단 광주광역시 입니다.

실물로 직접 보지 못하고 온라인상으로만 검색후 사진 열심히 보고 , 구입 결정을 한 제품입니다.

타 브랜드에 비슷한 디자인이 있었지만 그래도 꿋꿋이 펜다쪽 통화에 제품의 자신감이 느껴져서 흔들리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근데, 구입시에 제품 설명부터 너무 친절하셨는데, 배송쪽에선 좀 실망을 했습니다.

제품 제작 완료후 배송은 지방가는 날짜에 맞춰지니 더 늦어질수 있다는거는 미리 전달 받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배송시간까지 고객시간이 아닌 배송팀 시간에 맞춰야 한다니... 첨에 그것땜에 조금 황당했었습니다.

전화거신 남자분이 원래 다들 고객들이 배송팀 시간에 맞추어서 직장인들도 잠깐 짬내서 배송받고 가신다고,,

(뉘앙스가 다른 고객들은 맞벌이여도 잠깐 시간내서 집에와서 쇼파받고 일보러 가는데 유독 저만 왜 그런지 모르겠다는 말투...)

맞벌이라서 주말이 아닌 이상 평일은 저녁시간에만 받을수 있다고 했었거든요.

암튼 우여곡절끝에 여러번 통화하고 또 약속한 날짜에서 하루더 늦어질꺼란 양해의 전화를 받고나서 배송시간에서 역시 또 그러셔서 신랑과 통화 후 신랑이 오후5시에 받기로 하고  결국 오늘 받았습니다.

받자마자 찍은 사진이구요,

제품은 제가 직접 본건 아니지만 신랑이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가구를 직접 보지않고 온라인으로 구매가 처음이라서 사실 우려가 많았는데, 예쁘다고 하네요.

수도권지역이 아닌 지방 고객들을 위해 배송시간을 좀더 고객 입장에서 맞춰 주셨음 합니다......(요건 정말 개선해 주셨으면 하는 요청사항입니다)

그거 빼곤 정말 좋은 펜다 입니다. 제품문의 통화상 열심히 상담해주시고 답변해주신 직원분들 넘 친절하고 감사했습니다. 배송관련 통화내용만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그래도 받고 나니 맘이 많이 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