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가을 킨텍스에서 처음 접한 펜다소파. 전시장의 타브랜드 소파와는 디자인, 가죽의 품질이 다른 듯하여 기억에 남았습니다.
집의 낡은 소파로 올 해를 보내긴 싫어서 다시 일산 매장을 찾아, 전시회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모델을 발견했는데 색상이 오렌지. 너무 튀지 안을까 고민하다 자꾸 눈이 가서 결국 오렌지로 결정하고 집에 설치하고나니 거실이 다 환해진 느낌.
의자부분을 앞으로 쭉 빼놓은 넓은 공간에서는 아이들이 누워서 뒹굴거리네요.
소파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매장 직원들, 친절한 설치 기사님들을 접하고 나니 새삼 펜다라는 회사에 대한 호감이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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