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이 넘어 쇼파를 세번째 바꾸었어요. 쇼파에 대해 공부를 했어요 이제는 쇼파는 펜다로 산다. 진짜 산다. 천안점을 한번 방문하고 고민한 시간 또 다시 30일!

천안점을 두번째 방문했을 때는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방.. 천안으로 가는 시간이 있어서 방문 전화를 드렸는데 "아차 퇴근 전 아주 아슬아슬하게 시간안에 들어가기는 했어요.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늦어서 미안해 하는 우리에게 점장님과 남자 선생님이 걱정 말라며 정말 친절하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쇼파 주문을 하고 와서 부터    

쇼파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는데 연인을 기다리는 마음 같았습니다. 

드디어 쇼파를 받아 설치해 준 날 부터 정말 행복했습니다.

우리 집 쇼파 랜디는 ㅋㅋ 남편과 가로 세로로 누어도 충분한 공간, 당장 잠이 들것 같은 편안한 쿠션감, 피부에 닿는 착착 감기는가죽의 촉감

쇼파를 누가 알봐 줬으면 좋겠다고 자랑하고 싶었는데....

친구가 놀러와서 "오우 펜다 !!!" 하며 알아봐 주니 이 뿌듯한 마음은 곧 흥분해서 그래서 자랑을 마음껏 했습니다.

쇼파 등받이 안쪽으로 손을 넣어가며 이렇게 앞으로 당기면 손님용^^ 다시 풀어주며 넓은 공간! ㅎㅎㅎ

요즘 퇴근 후 쇼파에서 편안한 자세로 TV도 시청하며, 휴식 취하고 하루의 피로를 다 쇼파 위에서 ㅋㅋ.

쇼파 하나 바꾸었을 뿐인데 삶의 퀄리티가 올라간...느낌!!

매일 매일 흐믓해 하며 쓰다듬고 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