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준비하면서 사야될 제품중에 제일 먼저 알아본것이
찢어져버린 소파를 대신할 새로운 소파를 찾는 일이었는데
소파라는게 거실에 분위기를 좌우한다는 걸 찢어져버린 소파를 보면서 느끼고
또한 제대로 만들어놓지 않으면
오랜 시간 사람의 무게를 견디고
사람과 직접 닿아야 되는 소파특성상
금방 문제가 생긴다는 걸 직접 경험했기에
더 신경을 쓰면서 여기저기 백화점이나 가구전문점등 열심히 발품을 팔던 중
집 근처에 FENDA 매장이 있고 아주 좋은 제품이라는
회사 후배의 추천으로 방문후 ....
매장에 소파 소재와 만들때 방식등에 대한 자세하고 쉬운 설명들과
실 제품을 보고 나서 일단 첫인상은 합격..
전시되어 있는 이런 저런 제품들을 구경해보고 직접 앉아보기도 하면서 느낀
두번째 인상 , 퀼리티에 대한 부분도 합격..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가격적인 부분도
소파소재와 전반적인 퀼리티를 생각하면 대만족 ..
일단 생각했던 부분들을 통과했으니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던
세가지 모델
레이 ,헤라 , 레오
세가지중 어떤 소파를 선택하더라도 후회하지않을것 같았지만
가족들과 여러가지로 이야기해서 내린 최종 결정은
FENDA HERA (헤라)로 ~!!!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상담을 받고 계약....
그리고 제작이 되어서 배송까지 3주에 시간을 기다린 끝에 배송되어온 헤라
기다리는 동안 허전했던 밝은 거실에 네이비컬러 헤라가 들어오니
분위기도 너무 잘 어울리고 그저 이쁘네요 ^^
날렵한 소파다리와 FENDA 마크
정면에서 보면
다시 한번 네이비 선택은 신의 한수였던듯 ~!!!
매장에서 느꼈던 가죽의 질감
다시 기분좋게 손에 감겨오는게
너무 좋구요.
보이지 않은 소파의 밑부분
마감도 믿었던만큼
깔끔하면서도 확실하게 마감되어있고
사람이 앉지 않는 부분의 탄성도 좋고
앉는 부분의 편안함까지
배달되어온 이후
계속 머물러있는 공간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마음에 들고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나 이 포토리뷰를 보실 분들중에
HERA(헤라)를 생각중이시라면
선택하셔도 후회하지않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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