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계획을 세우면서 소파가 필요하여 인터넷으로 몇날몇일을 검색 하던 중 펜다소파를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홈페이지에 소개되어있는 브랜드에 대한 철학이나 가치가 마음에 들어 어느 정도 신뢰를 갖게 되었고, 때마침 서울을 방문할 일이 있어 일산점에 들렀을때 실물을 보고 한번 앉아보고는 망설임 없이 바로 계약하였습니다. 친절하고 꼼꼼하게 상담해주셨던 김태웅 실장님 감사드립니다 :)
<2월 19일에 들여와 일주일 간 사용해본 소감>
1. 탄탄하다. 이 정도 탄탄함이면 10년은 걱정없이 쓸 수 있겠다라는 느낌이 정말 듭니다. 계약 후 제 선택에 대한 의심을 지우고싶어 한샘, 리바트, 까사미아, 기타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브랜드 등 어지간한 가구점은 다 들러 소파에 앉아봤지만 펜다소파에 앉았을 때가 가장 안정감있게 느껴졌습니다.(봉제의 튼튼함도 소파에 앉아있다보면 문득문득 느껴집니다.)
2. 편안하다. 탄탄하다는 느낌과 편안함이 공존합니다. 개인적으로 몸이 소파에 잠기는 느낌을 싫어하지 않아 라벨로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도 하였으나 일주일 간 사용해본 결과 그런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타 가구점의 소파에서 받았던 느낌이 소프트함이 아니라 꺼지는 느낌으로 다가와 라벨로를 선택한 것이 참 현명했다고 생각들었습니다.
3. 예쁘다. 사진을 보면 충분히 느껴지지 않나요? 라벨로는 짧은 스틸로 된 다리를 가지고 있어 안정적이고 세련되었고, 암레스트와 헤드레스트 부분도 보다시피 예쁘면서도 편안합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가죽 색상인데요, 눈이 편안한 색감과 집 전체와의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 입장에서는 라이트그레이 선택이 정말 적절했다고 생각됩니다.(색감이 정말 세련됐습니다.) 벽지나 바닥이 밝은 집이라면 라이트그레이 색상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 정도로 일주일 간 사용해본 소감을 남겨봤는데요, 쓰고 보니 너무 칭찬만 한 것 같네요. 직원 같나요? ㅋ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아 펜다소파가 더욱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것이니 오해하진 마세요. 저는 그냥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ㅋ
펜다소파 앞으로도 좋은 제품 만들어주시고 초심 잃지 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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