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에 첫번째 소파 "펜다 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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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디어 소파가 생겼어요^^
새 아파트로 입주하고 소파를 인터넷으로 검색하던중 "펜다"라는 브랜드를 발견한순간
다른 소파는 구경조차 안했어요 ㅎㅎ
완전 한눈에 반함~
가까운 용인에도 매장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계약하고 왔습니다.
인터넷으로 몇가지 맘에 드는 모델을 보고 갔는데 왠걸 다이뻐 ㅜㅜ
순간 멘붕ㅜㅜ 처음엔 고르기가 싶지 않겠다 싶었는데 매니저님께서 저희집 평수와 소파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지
누워있는 시간이 많은지 등등 개개인에 맞춰서 모델별로 장단점을 말씀해 주신덕분에 멘붕에서 해결 ㅎㅎ
최종선택은 "세피아"였습니다
처음 반한 모델은 새로나온 "비올라"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는데 도저희 저희집 평수엔 무리가 있어서 사이즈 조절이라도
할까 싶었지만 포기 ㅜㅜ
왜냐면 "세피아" 가 있었어요 ^^
이게 비올라에요 이쁘죠. 특히 다리와 팔걸이 부분 예술 ^^
안녕 다음에 큰집가면 데리고 올께 ㅜㅜ
아쉬움을 뒤로한채
제가 선택한 소파는 바로"세피아"입니다
전시된것과 똑같은 네이비 색, 카우치로 골랐어요^^
이쁘죠? 색깔 정말 예술이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앉았을때나 누웠을때 둘다 편했어요,
허리도 잘받쳐주고 뒤에 헤드를 움직일 수있어서 착용감이 너무 좋아요.
사이즈도 우리집 평수에 딱 맞고 그냥 우리집에 올 운명인 소파임 ㅎㅎ
이렇게 카우치랑 분리되서 오더라구요. 저기 금속모양에 딱 끼워주변 짜잔~~
배송기사님이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소파 관리방법도 잘 알려주셨어요.
처음 사용하는 가죽소파인만큼 잘 관리해야죠^^
요렇게 이쁜소파로 탄생 ^^
저희집이 26평인데 딱 알맞죠?
매장에서 본거보다 더 웅장해 보여요. 매장은 넓고 천장도 높아서 상대적으로 소파들이 더 작아보이는 느낌이 드나봐요.
매니저님 말 안듣고 더 큰걸로 골랐으면 후회했을거 같아요.
저희집에 저 사이즈가 딱 알맞네요. 
입주카페에 후기 올리면 쿠션주셔서 같이 찍어봤어요^^ 쿠션색상 진짜 이뻐요~
쿠션이랑 메트리스커버, 베게까지 선물로 받았네요^^ 완전 기분좋았어요^^
이건 오늘 아침에 자연광으로 찍어봤어요^^
느낌이 다르죠?
네이비 색 정말 이뻐요. 조명마다 바뀌게 보이기도 하고 이런 네이비가 있었나 싶을정도로 아주 마음에 듭니다~
용인매장에 저 하트 가죽이 샘플로 놓여있길래 매니저님께 여쭤보니 구매하신 분들께 드리는 선물이래요~
저도 득템 ^^ 색상도 여러가지로 챙겨주셨어요^^
활용도는 컵받침으로 쓰거나 핸드폰액정같은거 닦으면 잘닦인다고 시범도 보여주심 ^^
저는 아까워서 핸드폰은 못닦겠고 컵받침으로 사용할려구요.
오늘도 소파에 앉아서 모닝커피 했습니다 ㅎㅎ
소파는 사면 자주바꿀 수 있는게 아니니 브랜드 선택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믿고 사는 "펜다" 사용하는 가죽이나 자재야 워낙 최고급이니까 설명안드려도 될거같고
용인매장에서 찍은 이쁜소파들 사진 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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