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님이 왔어요~ 구경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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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곧 결혼한지 1년 되어가는 새닥아닌 새댁이예요~
저희가 작년에 결혼할때는 전세집에서 시작했다가 이번에 좋은기회가 생겨 결혼한지 1년도 안되서 집을 구입하게되었어요.
처음 결혼할때 메트리스며 가전은 나름 최고로 했어요. 한번사면 적어도 10년은 써야하닌까요. 하지만, 전세집은 아무래도 평수가 작기때문에
소파 없이 살려고했지만, 이*아 갔다가 저렴이 소파가 하나있어서 그걸로 몇개월을 지냈어요.
근데 워낙 저렴이라서 소파의 기능은 하지 않고 쿠션올려고 그냥 자리만 차지하기 일쑤였어요.
이사가 결정되고 거실을 보니 살던집에 거짓말 보태면 3배정도 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이제 소파만 있으면 완벽하겠다 싶었어요.
생각해보니 예전 저희 친정집에서 인조가족 소파를 사용했었는데요. 여름에는 항상 몸이나 바닥에 가죽 조각이 떨어져있던 기억이 가득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무조건 천연가죽소파를 사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소파를 알아보던 중 주변에 있는 분이 혼수 준비한다면서 유명한 소파 업체 2군데를 알려주더라구요.
2군데 중 한군데가 펜다소파였어요. 하지만 알려주면서 펜다는 가격대가 있다고 말해주더라구요.
처음 그이야기 듣곤 "아~ 펜다는 아니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홈페이지를 계속 보는데 포기를 못하겠더라구요ㅠㅠ
홈페이지 설명만으로도 계속 끌리더라구요. 그러던중 저에게 소개해준 사람이 나머지 1군데 업체에서 소파를 사러간다고 하더라구요.
갔다와서 이야기 들어보니, 펜다를 한번 가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참고로 저는 펜다 직영점이 없는 전라도 광주에 살고 있어요ㅠㅠ
그래서 어떻하지라는 생각에 일산은 너무 멀고 시간투자해서 용인까지 갔어요~ 3시간 이상 걸리더라구요 ㅠㅠ 전라도에도 직영점을~~
용인가서 사이트에서 보던 소파들을 실물로 보니 정말 다른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나름 저렴한 아이를 보려고 갔는데 거기계시는 직원분께서 정말 친절하게 상담을 다해주셨어요.
랜디와 스콜라를 보여주시면서 설명다해주시더라구요.
랜디가 끌렸지만, 가격적으로 부담된다고 하니, 랜디의 장단점을 친절하게 하나씩 설명해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스콜라를 추천해주셨죠, 가격과 디자인면에서 만족을 하고 견적서까지 써주셨어요.
고민을 더 해봐야할 것같아서 광주로 내려왔어요.
그 후로 이사까지 마친후에 다시한번더 실물보고 매장에서 설명을 듣고 싶어서 매장을 갔어요.
솔직히 용인 직원분 너무 친절하셔서 다시 용인을 가려고 했지만, 너무 멀어서 부산 바다도 볼겸해서
부산 지점으로 갔어요.
부산 직영점은 네비 안내가 잘 못 되어있어서 살짝 길을 헤매기도 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입성했어요.
부산 직영점은 본격적인 모델들이 전시 되어있기전에 입구에 펜다소파에 대한 설명 및 공정들이 설명되어 있어요.
그후로 매장안에서는 사진을 못찍었어요ㅠ 낯가림이 심해서 ㅎㅎㅎ
이번에는 남동생을 데리고 갔어요. 가자마자 스콜라를 보여주면서 이 모델 사려고한다고했죠.
동생도 앉아보더니 좋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스콜라를 선택했던 이유는 등받이가 움직여서 소파 부분을 넓게 사용하는 부분이 너무 맘에 들었거든요.
동생도 보더니 완전 좋다고 좋아라 하더라구요.
그런데 소파가 그렇게 부드럽진 않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다시 앉아보니 생각했던만큼 부드럽진 않더라구요.
그러니 직원분이 랜디를 뙇 보여주더라구요.
랜디 그떄 제가 포기햇던 모델이더라구요ㅠㅠ 가격에서 좌절했던~~
남편과 동생은 그래도 한번살꺼 맘에드는거 좋은거 사야 한다고 저한테 말해주더라구요.
랜디는 종아리가 닿는부분까지 천연가죽으로 되어있어던 모델, 팔부분도 딱딲하 나무가 아닌 마이크로화이바로 채워져 무릎을 찧지 않는 소파로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솔직히 다음에 아이가 태어나 기어다니거 걸어다닐때 안저할거나 오래 사용하기에는 모든 부분이 천연가죽으로 되었는 랜디가 적합하다고 계쏙 저를 합리화 시키고 있었어요.
그래서 고민 끝에 랜디로 결정했어요~
바로 그자리에서 계좌이체 끝내고 이제 소파오는 날만 기다렸어요.
펜다는 정찰제로 절대 가격 할인이 없더라구요ㅠㅠ
저희집 이*아 소파있던 사진이예요. 절대 치우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 입니다.
1월달 쯤에 받아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기다리던 펜다 소파님이 왔어요.
나름 소파온다고 소파자리를 치웠어요 ㅎㅎ
바느질 꼼꼼한것 좀 보세요~~~
등받이 움직일 수 있게해주는 하드웨어예요~ 완전 튼튼해요~
실물과 가장 비슷한 사진이예요.
벽샐깔도 너무 잘 어울리는 랜디예요.
가죽, 바느질, 컬러, 모양 어느거 하나 흠잡을 만한 곳이 없는 랜디 소파가 드디어 저희 집에 들어왔네요~
배송기사님들도 너무 친절하시구요. 가죽 설명법에 대해 설명도 해주셨어요.
제 주변분이 다른 업체에서 산 그 소파가 배송 되어왔는데 매장과 다르게 너무 딱딱하다고 지금 2주가 넘었는데도 딱딱하고 가죽냄새도 너무 안빠진다고 하더라구요.
랜디 오기전에 그 소리 듣고 좀 걱정했어요. 랜디 선택한 이유는 소프트함이었는데 혹시 딱딱하면 어떨까하고,,
하지만 랜디는 딱딱함이 아닌 소프트하면서 빵빵함이 딱 느껴졌어요.
굳이 1달이나 2달을 사용하지 않고도 후기를 올리는 이유는 펜다소파를 믿기때문에 .
그냥 이름하나면 모든게 해결되는거 같아요. 펜다소파.
그거 하나.
오자마자 소파에서2시간이상 티비보고 누워있었어요. 남편도 퇴근하자마자 좋아하구요.
저희 첫번째 우리의 집을 완성시켜준 펜다소파 너무 고마워요.
앞으로도 계속 홍보하고 다닐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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