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사용 후 쓰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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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동기
10년 만에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새로입주하는 아파트!!
정말 오랫동안 살던 집을 나와 새로운 곳으로 이사가기로 맘 먹기가 어려웠습니다.
아이들 학교 문제도 있고, 가깝게 지내던 이웃들과의 이별도 슬펐죠,,ㅜㅜ
그래도 좀 더 좋은 집, 좋은 곳에 살기 위해 어렵게 이사를 결심하고 거의 2년을 기다렸습니다. ㅎㅎ ㅎ
그동안 새 집을 꾸밀 생각에 많은 검색과 지인들의 가구 가전에 관심을 보이며 어느덧 입주날이 다가왔죠!
아~ 다른건 다 선택했는데!!! 아~~주 중요한 SOFA!! 쇼파만이 저의 숙제로 남았죠,,
정말 거품도 많고,, 종류도 많고,, 브랜드도 많은,, 거대한 시장에서 딱!!! 한 곳을 선택하기란,, 여간 힘들일이 아니었답니다..
여러군데 입소문에 막상 찾아 가보면,, 실망실망,,,ㅜㅜ
그러다 검색 검색을 하다 발견한 곳이 바로 FENDA!
지금 저의집 거실에 딱!하니 자리 잡고 있는 펜다쇼파입니다욥~ㅋㅋㅋㅋ
●매장방문기
펜다쇼파에 대한 후기 및 홈페이지 방문으로 계속해서 사고픈 마음이 커져갈 때쯤 직접 매장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에도 매장이 있어서 어찌나 다행이던지~ 가족들 모두를 태우고 붕~~ 출발!! 도착한 곳은 녹산 부산직영점!
오랫만에 가족들과 드라이브도 하고~ 들뜬 마음으로 찾아갔답니다.
정말,, 이번에도 실망하면,, 입주 후 한참,, 바닥에서 지낼 각오로 갔었답니다.ㅜㅜ
도착한 매장은 정말 넓었어요~ 다른 매장들에 비해,, 진열된 쇼파들도 많았구요!!
눈으로 보고 앉아볼수 있는 쇼파가 종류가 많아 정말 기분이 좋았답니다. ^^
주차를 하고 정면으로 보이는 펜다 입구입니다. 멀리서도 보이는 큼직큼직한 간판입죠~
매장에 들어가는 순간 보이는 반쪽 쇼파! ㅋㅋ 인터넷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소파가 딱 보이니 신기하더군요ㅋㅋ
매장 입구에는 펜다소파에 관한 내용들이 사진들과 함께 한눈에 볼 수 있게 설명되어있어요.
펜다 합판
S자 스프링
재봉 우레탄 충전재 국내산 1등급
친환경 E1등급 합판
크롬 도금처리로 내구성이 강하수명이 2배이상 오래 감.
1인치 5~6땀
(기본: 1인치 2~3)
이제 매장 안으로 들어 가 볼까요~
정말 넓은 매장에!!! 정말 놀랬답니다. 다른 소파 매장에 비해 그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 하더군요~
예쁜 소파들 너무너무 많죠~~ ^^
같이 간 부모님도 소파 바꾸고 싶다고 난리~난리~ㅋㅋㅋ
아! 부산직영점에서 정말 맘에 들었던 공간이 있었어요~
짜~잔~
ㅋㅋㅋㅋ귀여운 뒷통수 보이시나요~
남자 아이라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소파마다 신발신고 점프!점프! 할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ㅎㅎ 아이에게 맞는 의자와 간식, 그리고 텔레비젼~
덕분에 조용히, 꼼꼼하게 소파를 볼 수 있었답니다.
자~ 드디어 제가 선택한 소파!!!
"라이거 4인 일자형-리치 네이비"
사진에서 보이는 카우치형에서 일자형으로 바꿔서 구매했답니다~^0^
색상은 매장에서 본 리치 네이비 그대로 했어요~
색상표를 보면 다양한 색상이 있지만 저희집 주방수납장 색들이 네이비라~ㅎㅎ
그리고 가죽색상표에서 보이는
스티치는 가죽색과 같은 네이비로 바꿨어요. 쿠션은 그대로 하구요~
두근두근~
이제 계약서 작성!!
꼼꼼한 설명 열심히 듣고~ 카드 쫘-악 끄어주었답니다.
행사하는 카드도 알려주셔서 카드 결제하고 주유권도 받았답니다~호호호^^ 요런 공짜 넘 좋아요
<진행상항>
-2016년 8월 14일:계약서 작성
-2016년 9월 30일: 배송완료(손없는 날 받기 위해 조금 늦게 받았어요)
●쇼파배송
드디어! 쇼파배송!! 2016.08.14일 결제를 하고, 한 달 정도 뒤에 배송될 예정이었으나,,
손없는 날을 중요시하는 엄마덕분에,, 조금 더 늦게,, 9월 30일날 받게 되었습니다.
입주 후, 10일을 바닥에서 생활했답니다.ㅋㅋ ㅋㅋ
그렇게 기다린 쇼파라 그런지,, 정말,, 반갑더라구요~
힘들게 들고 오시는 배송기사님들 어찌나 조심조심 해주시던지,,
나름 소심한 성격에 이렇게 저렇게 해주세요 말도 못하는 저를 위해 아주 조심스럽게, 정성스럽게 포장을 뜯고,,
특히!!! 약한 마루바닥을 위해,, 살살 다루면서 쇼파를 거실에 세팅해주셨답니다.ㅋㅋㅋㅋ
하하하 ^_____^
저희 거실 사진입니다~
ㅎㅎㅎ
가죽에는 골드색 스티지 빼고, 쿠션은 스티치 색 그대로 살린거 어떤가요~
●한 달 사용 후기
저의 쇼파를 배송받고 딱!! 한 달이 지났어요~ 이제서야 후기를 쓸 수가 있네요!
쇼파를 받자마자 쓰기 보다는 한 달정도는 실제로 써보고 어떤 느낌인지를 알려드리고 싶어,, 한 달을 꾹 참고~
계속 앉아도 보고, 누워도 보고, 뛰어도 보고~ 친구들에게도 어떻냐고 물어도 보고~ㅎㅎㅎㅎ
저의 한 달 사용 후기는 대만족입니다.
친구들도 저랑 딱- 맞는 색깔과 디자인이라고 하네요~ 역시,, 어떤 물건이든,, 자기스타일을 감출수는 없나 봅니다!ㅋㅋ
쇼파는 다른 4인에 비해 길이가 광징히 긴거 같아요, 목받침은 여러단계로 부드럽게!! 맞출수 있구요!
조카가 꼭 등받이쪽에 목받침을 눕히고,, 거기에 앉아았네요~^^
쇼파하나로 거실분위기가 확~ 달라졌답니다.
"여기까지가 앞으로 편안한 거실을 책임져줄 저의 펜다 라이거쇼파 후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브라우니 사진 한 장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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