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사용 후 솔직 후기[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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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어머니가 사주신 다~닝 소파가 3인용이다 보니 애들도 크고 해서 큰 걸 구입하려 소파를 알아보던 중 펜다를 알게되었다. 기존 소파도 개구진 울 애들 3명이 점프하고 뛰어놀아도 멀쩡했지만 오래 앉아있음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당겨서 불편했다. 그 점을 중점으로 앉아보고 골랐는데. . 목과 허리가 다 편하고 남편이 맘에 들어하는거랑 애들이 찜한거(랜디)랑 2시간을 고민하였다. 랜디는 등받이를 앞으로 당기면 목이 불편하지않을까
염려스러워. . 하지만 애들도 원하고 적당한 푹심함이 좋았기에 랜디로 결정!
4월 10일 받았는데 역쉬~ 냄새는 거의 안나는 수준. . 기존 다~닝은 정말 튼튼했지만 화학풀 때문인지 첫 날 들여올때 부터 한 달을 냄새때문에 메쓰꺼웠던 것과는 비교될 정도로 괜찮았다. 우려했던 등받이는 실제로 사용해보니 아직까지는 불편함이 없었다. 오히려 애들이 다리뻗고 앉아있기에 좋았고,사진에 보이는 길다란 쿠션을 올려놓고 책을 보니 아주 편해보였다. 엎드려볼때도 있는데 팔꿈치 안아프다한다ㅎㅎ 내가 주로 등받이를 당겨앉는데 티비 볼때, 허리도 자세가 바로 되면서 편했고 목은 우려했던거랑 달리 불편하지않았다.
주말에는 고딩(여), 초6(여),초1(남) 셋 모두 동시에 올라가 낮잠을 자도 여유가 있었다(남자 형제들이면 좀 달라질수도ㅋㅋㅋ). 그 속에 애들 아빠도 엉덩이 붙이고 티비를 보기도. .어떨 땐 남편혼자 대자로 뻗어 잘때도. . 코너 등받이땜에 자는 모습 살짝 가려준다. . 소파를 산 건지 침대를 산건지. . .제품은 무지 마음에 든다. 단 펜다의 서비스가 아쉽다^^; 배송날짜를 정할때도 소비자 입장보다는 회사쪽으로 맞추는 거같고, 회사편의를 봐줬더니 배송기사는 왜 이 날짜냐하고. . . 소파를 사면 관리하는 클리너는 소파 받는 순간 줘야 하지 않나? 그걸 조건 달아 사진찍어 카페에 올린 인증샷을 보내줘야 준다, 인증샷 올렸더니 후기 올려라는게 나만 납득이 안되는건지..제품이 좋으면 소비자가 알아서 올리지 않는가?!담에 살 때도 이러한 상황이면 돈 더 주고 제품은 물론이고 펜다보다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있는 제품을 사려한다. 제품 좋다고 다른 걸 소홀히 해서 소비자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면 시장서 자기 과일 질이 좋다고 " 살려면 사고 불만있음 딴 데 가" 라면서 말하는 거만한 상인과 뭐가 다른가?
진정항 명품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적어본다.
댓글목록
한지아님의 댓글
한지아 작성일
안녕하세요 고객님 펜다입니다~
저희 펜다 소파를 구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좌방석이 넓어 가족모두 앉고 눕고 편히 지내기엔 랜디만한게 없답니다^^
고객님께서 배송이나 사은품에대해 불편하셨던것같아요
저희도 고객님들께서 원하는 날짜나 시간에 맞추어 배송해드리고 싶지만
모든 고객님들의 스케쥴을 맞춰드리기가 너무 어렵답니다
가구는 특성상 타 회사의 경우에도 지정배송은 어려운부분이 많아요
저희도 최대한 개선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구요
궁굼한점 있으시면 문의주세요
충청직영점1644-5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