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소파 구매와 배송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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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주말 새로 입주할 아파트 입주날짜 7월로 예약하고,
집에 새로 들여올 물건 하나하나 구매중인데 소파 구매하려고 집을 나섰어요~
김해 삼계동에서 진영방향으로 가면서 가구점이 많이 있어, 여기저기 둘러봤으나 딱 마음에 들어오는게 없더라구요..
사실 6년전에 샀던 소파도 그쪽에 있던 가구점에서 좋다고,
영업하시는분이 엄청나게 칭찬하셔서 구매했는데...(당시 200만원정도..)
지금은 가운데부분이 주저앉아서 흉칙하게 변해버렸다는..ㅜ.ㅜ
그러다 아파트 커뮤니티 카페에서 펜다 좋다고 말씀들 많이하셔서 한 번 구경이나 가보자 그러고 갔다가 덜컥 구매를..ㅋ
입구부터 심플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왠지 소파 제 기능에 집중했을듯한 인상이..ㅋ
주차장도 충분히 넓어서 좋았구요~
입구에 들어서니 소파 하나를 분해(?) 해놓았더라구요~ 안에 구조가 어떤지 확인도 하고 신기했어요~ㅋ 뭔가 믿음이 가는..
소파 제작 과정과 내용물에 따라 느낌이 어떤지도 설명이 잘되어 있어 좋았구요~
소파 구경하면서 편하게 앉아도 보고 누워도 봐야하니 실내화로 갈아신고 전시장으로 들어간답니다!
전체적으로 4곳으로 룸이 나누어져 있더라구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룸부터 안쪽으로 갈수록 고가(?)의 소파들이 놓여있는것 같더라구요~
고가로 갈수록 각종 기능들이....
목쿠션 각도조절이나, 등받이가 앞뒤로 움직여 넓이 조절이 가능하고, 자동으로 움직이는 기능이 있는것도 있더라구요~
안쪽룸에 있던 펠로....와이프가 코너에 한 번 앉아보더니...너무너무 편하다며 반해버리더라구요...
사실은 다른소파도 다 앉아보더니 너무 좋다며.......계속 칭찬을......
옆에서 안말리면 앉아보는 소파마다 다 살거같은 기세로........
그래서 계속 이성의 끈을 놓지않게 옆에서 쿡쿡 찔렀어요..ㅋㅋ
구매결정 다하고 지나가다가 와이프가 디자인보고 너~무 이쁘다고 탐내던 비올라...이름도 이쁘네요..ㅋ
카운터 뒤쪽 공간에 숨어있던 자동기능(?)이 탑제된 소파들...
신소재(?)로 만들어서 여름에 끈적함과 겨울의 차가움이 없고 때도 잘 타지않는다는 알칸트라 소파들...
사실은...예산 범위를 벚어나서 조금 망설이다 포기했다는....ㅜ.ㅜ
결국은 요놈!! 랜디로 구매결정했어요... 아래있는 녀석(?)과 결승까지가는 접전끝에....
이왕 새집가는거 맘에드는거 사자!!! 그러고 시원하게 결제했네요..ㅋ(예산 오버는 안비밀..ㅜ.ㅜ)
등받이가 앞뒤로 움직여서 거의 침대처럼 넓게 사용이 되더라구요~
퇴근하고 집에오면 소파에 계속 누워있을텐데 누워보니 넓어서 너무 좋았어요~
받쳐주는 느낌도 너무좋고!!
스콜라도 너무 이쁘고 편했지만..랜디의 카우치 등받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GG
펜다가서 소파구경하는데 설명도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시고 내집처럼 편하게 누워보고 앉아보라시던 점장님 덕분에
정말 유쾌하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계속 안살것 처럼 다른곳 가려고 했는데도 끝까지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그때문에 덜컥 구매하게 된건지도 모르겠지만..ㅋㅋ
와이프는 집에 와서도 점장님 너무 편하고 유쾌하게 해주셔서 구경하는 내내 즐거웠다고 그러네요..
그리고 드디어 입주전날 소파가 집에 배송되어 왔네요...
거실 벽지색이랑도 너무 잘맞고 매장에서 볼때보다 갖다놓고보니 더 이쁜거 같아요~
커튼이랑 색도 잘 어울리고..ㅋ
아직 이삿짐이 집에 다 안와서 횡~~하지만 펜다소파 하나로 거실분위기가 확 바뀌니 너무 좋네요..
오늘도 역시나 와이프는 카우치에 계속 누워있다가..사진찍는다고 비키라니 투덜투덜....너무 좋나봐요~ㅋ
너무 잘산거 같아서 계속 흥얼거리고 있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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