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이 오랜만큼, 오랜 친구가 되어줄 너~
페이지 정보
본문
7월 우리가족의 새 식구가 된 쇼파를 소개합니다.
<사진 1, 2>2019년 7월...우리가족의 새 구성원이 된 토러스.
생각해보니 먼 길을 돌아왔네요.
4월 이사 후 쇼파를 들이기로 해 인터넷도 검색하고
다른 펜다 매장을 한차례 방문하기도 했었습니다.
매장 방문 후 어느 정도 마음의 결정을 하고
이사하고도 한 달이 지나서야 집과 가까이에 있는 펜다 용인점을 찾게 된겁니다.
저희 가족이 펜다 쇼파를 선택하게 된 것은 두 가지 입니다.
바로 '친환경'과 '가죽에 대한 신뢰'
펜다는 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었죠....
처음에 펜다....하길래....명품가방점인가? 팬더곰이야? 하던 시절이 있었던 때를 회상하며
엷게 미소지으며 들어선 용인점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와 설명을 참고로
우리 가족이 결정한 쇼파는 4인용 일자형 '리치 토러스'였습니다.
카우치는 그리 필요치 않을 듯 했고,
대신 마카롱 스툴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해
편히 앉을 수 있는 의자 혹은 편안하게 발을 올릴 수 있는 이동식 카우치 대용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계약을 마쳤습니다.
<사진3> 용인점의 모습....용인시 외곽에 있는데, 찾는데 좀 고생했지만, 펜다 매장 전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계약을 하고 1개월쯤 뒤 더더더 더운 7월의 어느 주말...
아침을 울리는 반가운 초인종 소리에 우리가족은 흥분하기 시작했지요.
그도 그럴것이 달력에 쇼파 배송일을 표시해 놓고 기다리기까지 했으니...초인종 소리가 얼마나 반가웠을지 상상이 되시죠?
드디어, 한달이란 오랜시간을 손꼽아 기다린 '펜다쇼파'와 마주하게 됐습니다.
<사진4> 집에 도착한 쇼파는 정말 믿음직한 포장으로 위용을 드러냈다. 보기에도 흠잡을데 없는 포장에 마음이 든든.
드디어 쇼파 포장을 해체하고(해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드러난 토러스...
그는 포근하고 넉넉한 품과 튼튼하지만 섹시하기까지 한 다리,
받침의 각도를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한 머리를 소유한 100년 친구였습니다.
계약과 함께 직접 제작에 들어간다고 하는 토러스!
계약자의 집구조에 따라 전체 길이도 조절이 가능한 주문 제작 쇼파 토러스!
한 달 동안 가슴 두근거리며 기다린 보람이 충분한 토러스였습니다.
<사진 5> 토러스는 머리받침을 편안한 각도가 되도록 조절할 수 있다. 아예 눞히거나 직각으로 세울 수도 있으며 여러 가지 다양한 각도로 조절 가능하다.
<사진 6, 7> 거실에 설치된 토러스.
그를 위해 비워뒀던 공간이 가득차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마치 오래전부터 거실에 있었던 양 인테리어 효과까지 부여해주었으니,
쇼파라는 본연의 기능을 더해, 일석이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 8> 리치가죽 특유의 질감과 펜다 금장 로고...명품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일이년 쓰고 버리는 가구가 아닌 쇼파는 그렇게 우리 가족의 평생 지기가 되었습니다.
그 녀석도 처음 한주간 '나 리치 가죽이야' 하며, 가죽냄새를 뽐냈지만,
쇼파를 들여놓은지 2주 만에 특유의 가죽냄새를 벗어버리고
우리가족과 한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9>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한 마카롱 스툴...편안한 의자는 물론, 이동식 카우치 역할도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다.
이제 그는
그 너른 품으로 우리가족의 편안한 휴식을 더욱 편안하게 해주고 있고,
그 섹시하고, 튼튼한 다리로 우리가족의 안락한 시간을 받쳐주고 있으니
이 녀석 100년지기 할 만 하죠?
사이즈가 있는만큼 침대역할도 해줍니다. 쇼파에 누워있으면 얼마나 편안하게 받쳐주는지 잠이 솔솔~
<사진 10>선물로 받은 쿠션...편안함의 극치를 더하고 있다. 쿠션 뒤는 쇼파를 만들고 남은 가죽으로 만들었다는 쿠션 두개가 보인다.
워낙 믿음직한 판매 과정과 가죽을 사용하고 있는만큼 신뢰가 가는 펜다...
우리집 여사님의 다음 목표는 매장에서 앉아 보고 한번에 반한 루카체어입니다. ^^
<사진 11> 여사님의 워너비 '루카체어' 매장에서 만난 녀석은 보기만해도 편안한 휴식을 선물해줄것 같은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오랜 기다림에 편안한 동반자로 등장한 녀석.
남다른 관리로 100년을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친구와 인연을 맺게 해준 펜다에 감사드립니다.
<사진 12> 거실 한켠을 차지한 토러스...이제 편안하게 앉아 책을 볼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선물해 주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