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코너형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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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지는 2년정도 되었는데 기존의 30평대에서 쓰던 소파를 계속 쓰고 있었네요. (7-8년정도)
50평대에 거실 확장까지 한 상태여서 기존의 소파가 너무너무 작았습니다.
(거실 길이의 절반 조금 더 커버된 상태)
소파를 사기 위해서 여기저기 검색을 했었고
처음에는 샤무드 계통으로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이쁘긴한데 앉았을 때 편하지가 않았습니다.
결국 가죽 소파로 사기로 하고 다시금 여기저기 검색했죠.
그 과정에서 가죽도 좋은 가죽이 있고 그걸 나누는 방식이나 이런거에 대해서 많이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원산지, 가공지, 가공방법, 두께에서 자르는 정도등등
그래서 국내 브랜드 2곳과 해외 브랜드 몇 곳을 앉아보고 결정하고자 여기저기 다녀봤습니다.
펜다는 좀 생소한 브랜드였는데 여기저기서 평이 좋고, 설명에서 가죽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 가까운 대구점을 방문했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무엇보다 소파가 딱 처음 보는 순간부터 맘에 너무 들었네요.
그 외 다른 브랜드도 돌아봤지만 결국 벤만한게 없었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거실 크기 때문에 소파를 추가했습니다.)
인디고 색상이 흰색 계통의 저희 집이랑 잘 맞을거 같아서 골랐는데 결론적으로 너무 이쁘네요.
생각보다 벤의 사이즈가 커서 아주 살짝 당황스럽긴 했어요. ^^
이런 저런 각도로 사진 쭉 찍어봤어요.
기존에 거실의 크기 깡패였던 레이지보이 깁슨이 쭈글이가 된 듯한 모습입니다.
앞으로 잘 모시고 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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