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아레나(스카이블루)
페이지 정보
본문
2020년 1월 초 새아파트 입주를 한달여 앞두고 새 소파를 사려는 기대감에 설레임도 잠시, 10년만에 소파를, 그것도 진짜 내집에(기존에 남에 집살이ㅜㅜ) 들어가는 소파를 고르기란 생각보다 간단한 문제가 아니였다. 볼수록, 알아볼수록, 아는게 많아지고 생각할게 더욱 많아졌다.
인근 가구거리를 비롯해 인터넷, 주변 소개 등 정말 3주동안 소파하나를 고르기 위해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결국 우연히 펜다라는 브랜드를 알게되었고. 평소에 꼭 갖고 싶었던 코너형소파중에서도 이상형에 가장가까운 아레나코너소파가 내앞에 마주하게 되었다.
처음 직접 이놈을 만나게 된건 용인점. 안산에서 약 1시간을 꼬박 달려갔으니 같은 경기도에서 정말 멀리도 갔다.
그곳에는 아이스컬러의 고운 아레나가 자리잡고 있었다. 크기,질감,형태,디자인 등 다양한 요소를 직접 체험해보았다. 힐링가죽. 다 마음에 들었는데 힐링가죽이 이제 단종될거란다.
애초에 250만원 예산을 막연하게 잡고있었던 나로썬 그나마 300중반대도 이미 한참 오바였는데 리치로 가기엔 너무먼 나로선 거짓말 마니보태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순간. 사람마음이 볼수록 눈은 높아지고 예산은 제한적인데.... 인생 한번살지 두번사냐!! 라고 외치며 와이프를 설득하는데 성공. 사실 와이프도 이미 눈에 하트 뿅뿅이었다는건 안비밀 ㅎㅎ
자콤오 등 다른 유명소파도 직접 두번씩둘러보고 비교해봤지만 결국 펜다. 브랜드 인지도는 높지않지만 마케팅 보다 품질로 승부하겠다는 대표님의 마인드가 품질로 고스란히 느껴졌다.
리치아레나 스카이블루. 마치 나를 기다렸던것처럼 그동안 리치에 없던, 기존 힐링에만 있던 스카이블루가 내앞에 나타났다. 어렌지와 내이비 중에 고민이었던 나는 스타이블루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선택.
결혼 10년만에 얻는 내집(이라쓰고 은행지분절반이라 읽다..ㅜㅠ)의 커다란 거실의 중심을 잡고 우리가족의 쉼터가 되고있다.
좋은 소파를 제작하고 판매해준 펜다와 용인,일산점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제 이틀사용했지만 만족도는 이미 300%.
코너소파에 앉아 창밖풍경을 바라보며 갓내린 드립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나. 행복이 머별거 있을까요? 살면서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는곳이 있다는것 아닐까싶습니다.
*사진속 모델은 우리집 막둥이. 내자리 뺏기면 안되는데...ㅡㅡ
인근 가구거리를 비롯해 인터넷, 주변 소개 등 정말 3주동안 소파하나를 고르기 위해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결국 우연히 펜다라는 브랜드를 알게되었고. 평소에 꼭 갖고 싶었던 코너형소파중에서도 이상형에 가장가까운 아레나코너소파가 내앞에 마주하게 되었다.
처음 직접 이놈을 만나게 된건 용인점. 안산에서 약 1시간을 꼬박 달려갔으니 같은 경기도에서 정말 멀리도 갔다.
그곳에는 아이스컬러의 고운 아레나가 자리잡고 있었다. 크기,질감,형태,디자인 등 다양한 요소를 직접 체험해보았다. 힐링가죽. 다 마음에 들었는데 힐링가죽이 이제 단종될거란다.
애초에 250만원 예산을 막연하게 잡고있었던 나로썬 그나마 300중반대도 이미 한참 오바였는데 리치로 가기엔 너무먼 나로선 거짓말 마니보태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순간. 사람마음이 볼수록 눈은 높아지고 예산은 제한적인데.... 인생 한번살지 두번사냐!! 라고 외치며 와이프를 설득하는데 성공. 사실 와이프도 이미 눈에 하트 뿅뿅이었다는건 안비밀 ㅎㅎ
자콤오 등 다른 유명소파도 직접 두번씩둘러보고 비교해봤지만 결국 펜다. 브랜드 인지도는 높지않지만 마케팅 보다 품질로 승부하겠다는 대표님의 마인드가 품질로 고스란히 느껴졌다.
리치아레나 스카이블루. 마치 나를 기다렸던것처럼 그동안 리치에 없던, 기존 힐링에만 있던 스카이블루가 내앞에 나타났다. 어렌지와 내이비 중에 고민이었던 나는 스타이블루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선택.
결혼 10년만에 얻는 내집(이라쓰고 은행지분절반이라 읽다..ㅜㅠ)의 커다란 거실의 중심을 잡고 우리가족의 쉼터가 되고있다.
좋은 소파를 제작하고 판매해준 펜다와 용인,일산점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제 이틀사용했지만 만족도는 이미 300%.
코너소파에 앉아 창밖풍경을 바라보며 갓내린 드립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나. 행복이 머별거 있을까요? 살면서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는곳이 있다는것 아닐까싶습니다.
*사진속 모델은 우리집 막둥이. 내자리 뺏기면 안되는데...ㅡㅡ
댓글목록
김진영님의 댓글
김진영 작성일관리자님~ 후기 가죽선택란에 리치 스카이블루를 선택할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