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 편안함은 없었다..모던함과 편안함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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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3주년 기념으로 소파를 사기로 하고, 일산직영점으로 코로나를 뚫고 갔습니다.
전시장에 들어가자 마자 페도라 모자를 쓰고 있던 분을 만났는데,
벽에 붙어있던...사이트에서 상을 받고 있는...외국인과 가죽을 보고 있는 장면의 주인공인 사장님이시라네요.
왠 횡재인가요..제품하나하나 꼼꼼하게 40분 넘게 소개해 주셨답니다. ^^
인터넷에서 보고 이런 저런 광고문구나 디자인만 보고 맘에 둔 제품들을 구입해야지 하고 찾아갔는데,
정말 보는 것과 앉아 보는 것은 너무 차이가 나더군요.
"소파는 앉아보고 사야합니다 1-2년 쓰는 것도 아닌데.."
사장님의 말씀대로 맘에 둔 제품들은 보기는 좋아도 만족스럽지는 않았네요.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과 남편 때문에 친환경 소파를 찾았지만,
친환경이라는 게 기준치만 통과하면 친환경이라는 말만 하는 업체를 많이 경험했거든요.
드디어 소파가 들어왔습니다 으하하하...
소파는 가구가 아닙니다..소파는 정성이고 애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소파 하나에 그리도 많은 철학을 가지고 계시다니.. 리스펙입니다.
아무튼 모든 가족이 "대박 대박" 합니다.
랜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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