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계의 명품, FENDA 그 뒷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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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가 잠잠해진 6월, 혹시나 떨어질까 걱정된 아기의 성장으로 미루던 소파를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거실의 대장, 내구성 및 가격의 끝판왕이어야 될 소파를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인터넷으로 소파의 성질과 제조 과정을 살펴본 후, 소파 매장을 둘러 봅니다.
여러 곳을 방문 후 들어간 FENDA
들어선 순간 조목조목 나열된 소파를 보고 첫인상이 굉장히 좋았는데 그 느낌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소파를 구경하면서 확인한
친환경으로 만들어 "2019 환경부장관상"
팔만대장경과 같은 나무이고, 피톤치드가 나오는 북유럽산 자작나무를 사용해 벌레가 서식하지 못한다는 점.
특히나 소파 형태와 소재, 특히나 정찰제로만 판매 된다는점도 매력이었습니다.
고심 끝에 결정하고 다시 찾아가 계약한 소파는 바로, 바로~!
로니-H
4인 일자형으로 선택하였고,
표면의 감촉이 부드럽고,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하다는 무광의 멋스러움과 빈티지한 느낌
소울 가죽의 마블 색상으로...
흐린 날이라서 그런지 좀 어둡게 나왔습니다.
모든 소파가 그렇긴 하겠지만 조명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어둡거나 흐린 날에는 묵진한 소파의 느낌, 밝거나 화창한 날에는 화사한 느낌을 받습니다.
소파 다리는 무광 느낌의 블랙으로 오염 방지 및 안정감을 줬습니다.
구매 후 한 달 남 짓 배송 전문 '하우저' 에서 기사 두 분이 오셔서 설치 및 미끄럼 방지 스티커까지 붙여 주셨네요.
화려한 금장이 소파를 감싸고 있네요.
추가로 카우치 형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오렌지 색상의 마카롱 스툴까지 포인트로 세팅 해줍니다.
이렇게 소파가 셋팅 되니 집에 생기가 돌며 더욱 거실이 풍요로워 질 거 같습니다.
사막에 작은 선인장, 생명력이 긴 식물 이름을 본 따 만든 FENDA
그 의미처럼 오랫동안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질문과 많은 고민할 때 이끌어 주신 '김경태' 과장님께 이 글을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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