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사용 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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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다 소파와 자코모 소파 중에서 고민하다가 펜다소파가 착석 느낌이라든지 기타 이것 저것 느낌이 좋아 펜다소파를 선택했네요.
4월에 로즈모델에 반해 신청하고 5월에 설치 받았구요
지금부터 설치 및 A/S에 대해 있었던 일과 실제 사용시 느꼈던 점에 대해 말씀드릴께요..주관적 견해입니다.
먼저 A/S 관련입니다.
5월 설치후 미세한 가죽 까짐이 있어 A/S 요청 드렸습니다. 그후 몇번의 전화후에 소파를 수거해서 A/S 해주시기로 하셔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A/S후에 재설치시 다시 한번 문제가 발생되는데요 어디서 문젠지 다리가 파손되어 왔습니다. 설치 후에 다리만 다시 가져와서 수리해준시다는 것을 저는 반대하고 제대로된 A/S를 요청하였고 A/S센터에서는 설치된 제품은 사용하시고 다시 소파를 제작하여 보내주겠다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로즈 제품은 3인+1인으로 분리되어 있어 사용시 끼워시 일체형으로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새로 제작해 주기로한 것은 3인 제품만이고 따라서 혹시 3인만 따로 제작하면 가죽 칼라 차이나 다른 문제점이 있지 않을까 했지만 그럴일이 없다고 했네요. 믿고 기다려 새로 제작한 제품을 설치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걱정대로 약간의 색감 차이가 있더군요. 소파 칼라가 아이보리색이라 약간의 차이가 눈에 띄긴했지만 그간 있었든 일도 있고 해서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3인 제품과 1인 제품 결합시 절개 부분의 단차가 발생되었지만 이또한 그냥 귀찮아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용시 제품에 대한 느낀점입니다.
우선 소파 자체의 착석감이라든지 전반적으로 아주 좋습니다. 여태껏 사용했었던 다른 메이커 소파보다 품질은 좋습니다. 특히 로즈는 등받이가 자유로이 이동이 가능하기때문에 어떻게 보면 침대를 거실에 두는 효과도 있습니다. 소파 덕분에 이번 여름은 거실에서 잠을 청했네요. 적당히 딱딱하고 가죽 느낌도 좋구요. 친환경이라고 해서 마음 놓고 생활 했네요.
사용시 미흡한 부분은 등받이를 거실 마루 바닥에 두고 사용한적이 있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등받이를 당겼다가 마루바닥이 심하게 패이는 일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등받이 바닥부분에 작은 못이 박혔있는데 이 못이 조금 튀어 나와 있어 그랬더군요. 바로 망치를 이용해서 마무리 해서 걍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심한 마감에 좀더 신경을 써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펜다 소파는 품질뿐만 아니라 A/S도 훌륭한것 같으나 좀더 세심한 곳까지 신경을 써며 더 좋은 펜다 소파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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