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없이 구입했고 대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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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혼수로 구입한 소파가 7년 넘어가니 엉망이 되어가더군요.
그 소파는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영국OEM제품으로 600만원이상 주고 산 소파였어요.
5년동안은 정말 짱짱하게 잘 썼습니다. 하지만 7년째 되고 아이들이 셋이 되면서 수명이 급격히 줄었습니다.
두번째 소파를 사기로 하면서 저는 많은 공부를 했지요.
소파는 어차피 소모품이니 지나치게 많은 돈을 들일 필요가 없다는 것도 알았고요.
그렇다고 저가형을 쓰면 몇년 못가고 엉망이 되버린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실제로 대형마트에서 20만원 돈을 주고 산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가 1-2년 쓰니 가죽부분이 분리가 되는 겁니다.
소파 공부를 한 저로선 그게 말로만 가죽이라 하지 실제 가죽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렇게 공부를 하면서
풀그레인일 것, 세미에닐린일 것, 이태리밴드 처럼 딴딴한 받침을 해 줄 것, 발암 물질 뿜뿜 중국산 말고 친환경 소재로
마감을 했을 것, 아이 셋인 집안이므로 내장재는 35이상 딴딴할 것. 이렇게 조건을 잡고 찾다 보니
저절로 펜다소파가 검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장을 가보니 디자인까지 예쁘더군요.
처음부터 로니가 마음에 들었는데
시장조사차원에서 간 첫번째 방문에서도 마음에 들더니 내내 생각이 나서
결국 두번째 방문에서 고민 없이 바로 구입결정했습니다.
거실 가구가 앤틱이라 샌드 색상이 어울릴까 고민을 했습니다만
직원분 말씀 믿고 고른 색상도 정말 잘 어울리더군요.
또 설치해주러 오신 기사님들 정말 친절하십니다.
처음 들어오셔서 인사하셨을 때 부터 복장 제대로 갖추고 소파도
제대로 포장해갖고 오셔서 안정감있게 잘 해주셨습니다.
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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