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다의 웅장함~ 릴리M [리치 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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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전 쯤, 엄마가 새 아파트로 이사를 하시면서 구입하게 된 펜다소파
, 그때 당시 소파의 가죽 질감, 색상, 바느질, 무엇보다 편안한 착석감은 기존에 사용했던 소파와는 차원이 달라 가족 모두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했지요.
몇년을 썼어도 여전히 엄마는 새것처럼 훌륭한 소파라며
" 너도 담에 바꿀때는 꼭 펜다로 해라" 말씀하시곤 했답니다.
드디어 이번엔 제가 이사를 하고 소파를 새로 장만하기 위해 엄마가 몇 해전 방문했던 충청직영점으로 함께 찾아갔답니다.
그 사이 색상이나 디자인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씀해주시네요.
방문객들 사이사이로 이 소파, 저 소파 앉아보고 누워보고 모두 맘에 들어 갈등의 시간이 두시간은 족히 흘렀습니다.
소파의 가죽비교, 주름의 이해, 친환경 접착제 사용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전시장내 조명색상과 자연채광에서의 색상 비교까지 꼼꼼하게 설명해주신 매니저님의 도움으로
드디어 릴리S와 마카롱 스툴을 결정하고도 집에 도착하기까지 한달동안 집에 오면 어떤 모습일지, 잘 어울릴지 궁금함으로 가득했지요. 드디어 배송받던 날, 매장에서 봤을때 다소 아늑해보였던 소파의 느낌보단 웅장함으로 다가왔어요. 얼마나 크고 무게감이 있던지 저희집 현관 입구가 그렇게 좁지 않음에도 수월하게 들어오지 못해 결국은 배송기사님들 도움으로 사다리 차를 급히 동원해서 들어왔네요. 도착 후 설치하기까지 꽤 오랜시간 동안 기다려주신 배송기사님들 감사드려요. 사용하면서 만족감은 별이 다섯개입니다^^ 지금은 올해 이사 예정인 동생에게 말합니다. 너도 담엔 펜다로 바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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