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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지난 우리집 펜다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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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en2028
댓글 0건 조회 612회 작성일 24-04-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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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조금 큰평수로 이사를 하게되었다.
이십년을 한곳에서 살다가 옮기게 되어 가구부터 전자제품까지 모두 바꾸다
보니 계획했던 비용을 훨씬 초과하였다.

그때 형제들이 집덜이 선물을 물어주어, 쇼파가 낡아서 새로 살 예정이라 했다.
형제들은 십시일반을 했는지 어느날 쇼파가 우리집으로 들어왔다.

인부 2명이 들고 들어오는데 그 크기가 너무 거대하여 깜...!  놀랐지만 새 쇼파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하지만 난 설치가 다 된후에 갸웃했었다.
헐...  브랜드도 명칭도 어떤 표시도 없는 거였다.

그래서 이곳저곳을 자세하게 살펴오니 완쪽 귀퉁이에 영어로 "펜다"라고 조그많게 표시되어 있었다.

선물로 받은 주제에 브랜드에 대한 기대심리도 욕심이려니 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무심하게 세월을 보냈었다.
 
그후 1년여쯤 지나면서 쇼파청소를 하다가 어...!? 살짝 놀랐다.
이날 쇼파를 다시 보니 눌림도. 주름도 하나 없었다.
조금 물러나 먼발치에서 보니 품격을 머금은 자태가 빛을 발하는 거처럼 보였다.

그래서 인터넷에 펜다쇼파를 검색을 해보았고, 이날 펜다의 가치성과 고고한 자존심을 알 수 있었다. 
소비자에게 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를 하기 위해서 대중적인 광고를 하지 않는다는것도 알게 되었다.

그로부터 다시 1년이 지나가면서 오늘 또 이른 아침부터 쇼파청소를 했었다.
청소기로 밀고나니 참 이쁘보인다.
살짝 손으로 어루만져 보면서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걸쳐진다.

편다쇼파의 가치성을 지금까지 몰라본것 보다 더 중요한것은 세월의 흔적에 중고가 되어가고 있지 않다는 느낌에 감사한 마음을 귀사에 보낸다.

그래서 쇼파를 어떻게 만들었길래 지금도 새것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지 귀사에 묻고싶다.

2년여정도 사용을 한 고객으로서 거짓하나 보태지 않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것 같다.
펜다쇼파는 불굴의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서 세계 그 어떤 쇼파와 견주어도 으뜸가는 쇼파라고...

영리보다 자존심을 더 소중하게 여기면서 쇼파를 만들고 있는 귀사의 발전을 기원드리면서 후기를 남긴다.

쇼파를 선물 받다보니 구입처, 재질 등은 형제들한테 묻지 않았다.

추신! 쇼파 밑에 흠집 보호 부착용과 쇼파 크릭닉이 있다 하든데 보내줄 수 있는지 여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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