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M 대만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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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파가 왔어요~~
한달이 어찌나 길게 느껴지던지..ㅎㅎ
결론부터 말하자면...완전 마음에 들어요..^^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7월 이사 날짜에 맞춰 5월부터 소파 알아본거 같아요..
처음 구매하는 거라 일단 소파 가죽에 대해서 나름 열심히 공부했고, 소파 구입 후기 찾아보면서 몇가지 브랜드를 추렸어요..
그 중에서도 펜다 소파는 대부분의 후기들이 가격대비 가죽이 너무 좋고, 망가짐 없이 오래 잘 쓰고 있다는 얘기가 많았어요..
그리고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직접 방문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제 기준에선 딱이었죠..ㅋ
예산 200만원으로 4인 소파를 고르는데 3번이나 방문했어요..,ㅎㅎ
막상 가서 보니 집 분위기에 잘 어울릴지 몰라서 고르기 쉽지 않았네요..
거실 사이즈에 맞는 디자인으로 마리M과 밀렛M 두 종류가 있었고, 고민 끝에 최종적으로 마리M을 골랐어요..
결정장애가 있는 제가 그나마 빠른 시간내에 결정할 수 있었던건 직원분의 도움이 컸어요..^^
두 종류의 디자인이 제눈엔 비슷해 보여서 차이점을 여쭤봤고, 직원분께서 친절히 잘 설명해 주셔서 군더더기 없이 더 깔끔한 디자인의 마리M을 선택했답니다...
소파 색깔 고르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거실 사진을 직원분께 보여드렸더니, 집 분위기에 맞는 컬러를 추천해 주셨어요...많이 보시고 많이 판매해 보신 분의 눈이 더 정확할꺼라고 믿었네요.ㅎㅎㅎ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친정집 소파도 6월에 구매해서 이번에 펜다에서만 소파 2개를 구매했는데 둘다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도 좋고 가죽도 좋은 펜다 소파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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