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임이 필요 없었던 로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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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지나는 길에 무작정 들렀던 용인 펜다 매장.
큰 건물이 멋져 보여서 그냥 구경이나 하고 가자고 들렀고,
1층에 들어서자마자 쇼룸에 전시되어 있었던 로벤이 마음에 들어 덜컥 계약해버렸다.
(사실, 구매자가 너무 많아서 계약까지 30분이나 대기를 하고 샀다는.. ^^;;;;)
기존의 소파가 3.5인용(+스툴)인데, 기왕 소파를 바꿀꺼면 같은 디자인은 너무나 싫었기에,
로벤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것일 수도 있다.
심지어 크기가 크고, 등받이의 편안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앉아보니 너무나 편하고~~!!
디자인만 이쁜 소파가 아닌, 그야말로 실용적이고 편안하기 까지 한 로벤!!!
주문과 동시에 제작이 되니 제작기간은 조금 걸렸지만, 그래도 기다림에 설렜고,
소파를 처분하고 나서 소파없이 1주일을 생활한 터라 로벤이 너무나 반가웠다.
성인 2명이 길게 뻗어 자도 될 정도로 소파가 커서(싱글 침대 2개 붙여 놓은 마냥), 소파 자리를 두고 싸울 일이 없어졌다.
기존 소파에서는 1명이 누우면 2명이 자리가 없어서 자리 쟁탈전이 있었는데(3인 가족),
로벤이 온 이후로는 3명 모두 소파에 붙어 있어도 여유가 있다.
우리집 거실은 긴 직사각형 형태라 사실 무엇보다 소파의 뒷모습이 중요했는데,
등받이 및 소파 헤드부분 각도 조절을 다양하게 해도 답답함 없이 보이는 뒷태가 너무나 이쁘다.
소파 가죽도 너무나 좋아서(소울), 가죽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았고, 배송 온 날부터 너무나 잘 사용하고 있다.
소파 아래 부분도 공간이 여유로워 청소를 할 때도 편리하고, 쿠션 없이도 편안하다.
다양한 소파를 비교해보지도 않았고,
지나가는 길에 쇼룸에 들러 덜컥 주문해서 온 로벤이지만,
망설일 필요가 없었던 로벤 덕분에 우리집 거실이 환해졌다. ^--^
등받이가 꼭 보여야 했던 ..... 우리집 거실. 그러나 등받이가 보여도 너무나 예쁜 로벤!!
오히려 등받이가 왔다 갔다 함으로써 앉기에 편하기도 하지만, 소파 뒷모습도 너무나 세련되어 보이고, 답답해 보이지 않아서 좋다.
소파가 온 후 소파테이블과 카페트를 주문하기로 해서 아직 덩그러니 소파만 있지만, 그 모습만으로도 작품이다!!
로벤 옆 모습!!
세련된 로벤 마크와 꼼꼼한 마무리!! 그리고 바닥 긁히지 말라고 붙여주신 부분이 너무나 세심하고 섬세하다.
소파 전문가의 설명을 꼼꼼히 들어서 그런지, 가죽이 정말 좋아 보인다. 앉아보니 정말 좋다.
소파 하나로 우리 집 거실 완성!! 거실이 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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