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아주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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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앞두고 소파를 결정하기까지 한달 넘게 걸렸나봐요.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펜다소파
레이 네이비가 딱 맘에 들었는데 전시장이 멀어서 직접 보지를 못해 고민 끝에 주문하게 되었는데요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만족스런 소파네요^^
포토후기엔 밝은 파란빛이 도는 사진도,
가죽이 우글우글해 보이는 사진도 있어서 고민했는데
실물은 딱 고급스럽고 차분한 네이비색이라 대만족입니다.
주문시 휴가 기간이 끼어서 이사후 3주간은 소파없이 살아야 했지만 그간의 고민과 그 불편함을 싹 씻어준 소파에요^^
그동안 어울리는 소파테이블을 찾고 있었는데 소파 설치 기사분께 물어보니 펜다에도 소파테이블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인터넷으로도 볼수있게 소파테이블도 홈피에도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이제껏 베이지 아이보리 진브라운 소파를 다 사용해봤는데 펜다의 흔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네이비 색감이 참 맘에 듭니다.
전에 비싸게 구입했던 수입 리크라이너 소파보다 만족도가 훨씬 높아요.
네이비라 먼지가 잘 눈에 띄는건 감안해야하구요..
가죽냄새는 열흘정도 지나니 괜찮은듯해요.
저희 가족은 앉는 부분이 깊은 소파를 좋아해서
매장에서 집접 앉아 보고 구입했더라면 5센티 정도 늘여서 주문제작했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쿠션감은, 첨에 편한 푹신한 소파는 그만큼 빨리 꺼지는걸 경험해본터라 레이의 쿠션감이 딱 적당히 만족스러워요.
흔치 않은 디자인에 좋은 가죽과 적당한 쿠션감, 원하는 대로 사이즈 조절도 가능하고
착한 소파로 알려진 펜다의 긴 as기간까지..
저도 대만족이지만
집에 오시는 손님들마다 이쁘다고 해주시니 구입하셔도 후회 없으실거에요.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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