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렌1개월간 갈등속에 선택한게 신의 한수가 될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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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온지 1년이 넘어 소파를 하나 갖추고 싶은마음에 거의 1개월을 검색한 결과 착한 소파로 알려진 펜다와 자xx 와 다xx 중 대학입시 학과 선택보다 더 어려운 문제에
봉착해 즐거운 고민끝에 매장을 방문해서 확인 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펜다 매장근처에 가구 박람회가 있어 용인 수지에서 일산까지 장장 2시간 지하철을 타고 방문해서 최신 유행하는 디자인 스타일과 업체들의 광고를 보고 들으며 정보를 좀 얻고
30분 거리의 펜다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입구부터 소파 속까지 보여주는 자신감에 신뢰라는것이 자연스럽게 녹아 들더군요
전시되어 있는 제품 처음부터 끝까지 앉아보고 고민끝에 친절한 직원분의 설명으로 다른 매장 가 볼 필요도 없이 그간의 고민이 한낮 부질없는 갈등이어구나 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마음에 드는 쿠션감과 믿을수 있는 가죽재질보고 남편과 상의후 마렌으로 그자리에서 결정했습니다.
10월 8일 계약하고 결재후 배송되는 23일까지 날짜가 이렇게 더디게 가는게 난생 처음 경험했습니다. ㅎㅎ
사용기를 바로 올릴까 했지만 제대로 사용해보고 올릴 마음에 7일을 앉아보고 누워보고 하면서 사용해보니
침대의 필요성이 별로 안 느껴지네요 ㅎㅎ (지금 침대도 필요합니다. )
팔걸이 사이드 쿠션도 적당해 베개대용으로 금상첨화이며 적당한 쿠션감에 헤드레스트를 자유롭게 조절할수 있어 키에 따른 조절이 가능해서 정말 TV 시청 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굳이 단점을 하나 말해 보라고 하면 뒤부분 다리부분이 금속재질이라 강화마루 바닥에 앉아 소파를 기댈 경우 뒤로 살짝 밀리는 경우도 있더군요
소파위에 앉는게 원칙이니 그럴일은 거의 없겠지만 그정도로 단점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암튼 물건 하나 사서 후회없는경우도 처음인듯합니다.
계약 후 나올 때 매트리스가 있기에 잠깐 구경했는데 누워보니 이것도 참 편하더군요
마침 애들 침대도 필요한데 다음달 보너스타면 매트리스도 구매할까 생각중입니다.
퀸으로 할지 슈퍼싱글로 할지 또 다시 행복한 고민을 해야하네요 ㅎㅎ
모든 기업들이 펜다 같은 정신으로 물건을 만들면 정말 좋은 대한민국이 될것같습니다.
펜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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