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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간의 고민을 접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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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중곤
댓글 0건 조회 3,992회 작성일 15-10-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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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구매을 준비하는 분들께 저의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살고 있는 집을 매도하려고 내놓은지 1년이 지나도록 보러오는 사람들만 있고 매매되지 않아  부동산에 구경하는 집이 되어가던차에  임자는 따로 있다고 했던가?  1주일만에 계약을하고 나니 새로운 걱정거리가 앞서더군요.  기존 집이 매매되지 않으면 입주아파트를 전세줄려고 생각하던차에 매매가되어 입주아파트에 새로 장만해야될 물품들을 정리하던중 왜 그리도 준비해야될 것들이 많던지?  지금도 계속해서 주말마다  여러곳을 찿아다니고 있지만  좌충우돌 "펜다쇼파"구매기를 적어봅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필요한 제품들을 집사람과 함께 보러 다닌다는 것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여 제품들을 집사람과 나눠서 알아보고 구매할때 같이 결정하자는 의견하에 쇼파는 제가 제일 많이 사용한다는 이유로 제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쇼파에서 TV나 기대어 졸기만하던 제가 막상 쇼파를 구매하려니 아는것이 없더군요

 그러던차에 학원에서 작은아이를 데려오면서 우연히 "다우닝쇼파" 창립할인행사를 듣게 되었고,  주말에 남양주 수동에 있는 "다우닝전시관"을 방문했지만 쇼파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던터라  안내직원에게 한가지도 물어보지 못하고  그냥 쇼파구경만하고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시장은 꽤 컸던것 같고, 제품들도 다양했지만  접근성이 멀고 무작정 방문했기에 특별히 마음에 두고온 제품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다우닝 전시관에 다녀와서 쇼파에 대해 좀더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인터넷 공부을 하던중 TV에 협찬을 많이 했다는 "자코모쇼파"에 대해 알게 되었고 진접 전시관을 방문하여 입구에 있는 쇼파내부전시물에 대해 설명듣고 쇼파에 앉아 보기도하고 눌러보기도 하면서 맘에 드는 제품을 HP에 찍어 왔지만 구매결정을 못한채 색상만 그레이색으로 결정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같이 입주하는 친구에게 "자코모쇼파"사진을 전송하니  친구도  일산에 있는 펜다에 다녀왔다면서 평일에 가면 공장 견학도 가능하다는 소리에  평일 휴가를 내어 "펜다"="곰"? 생각만한채 전시관에 도착하니 첫느낌이 깔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전시관입구에 "자코모전시관"처럼 쇼파내부전시물은 S자 스프링으로 "자코모"보자 견고해 보였습니다.  오찬희본부장님의 안내로 공장견학을 하게되었고 제대로된 제품을 사서 오래토록 사용하고자했던 제생각과  10년후에도 처음느낌 그대로의 쇼파를 생산하고자하는 회사의 이념이 일맥상통함을 느꼈으며, 가죽에 대해 좀더 깊이 알게된 계기가 되었고 여러제품을 들러본후 "라벨로"제품으로 결정을 한 후 나중에 재방문안해도 결재가능하다는 말씀에 가죽업그레이드 개별선택후 견적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왠지 다시한번 "자코모"에 가서 "펜다" 라벨로와 비교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자코모전시관"에 재방문하여 A,B동 전체 제품을 들러보면서 비교하는데 2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던군요. 제품은 "펜다"보다 다양했지만 주문생산이 아닌 완제품 구매만 가능하여 개별적으로 특성에 맞는 주문은 불가했고 그것은 OEM방식에 의한 하청생산 때문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체공장에서 직접 제작한다"는  직원말에 왠지 신뢰성이 떨어지고 가죽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부족하더군요. 가격은 대부분 2백만원대 제품이 많았고 이월상품들은 좀더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더군요.

 

 

 주말에 집사람과 다른 제품구매를 위해 "가구대통령" , "한샘", "이다가구"등을 방문하면서 다른 제품들은 건성으로 보고 오직 쇼파에만 관심을 갖고 가죽의 종류와 가격등을 비교해 보았지만 "펜다"에서 보고온 "라벨로"제품에 대한 느낌때문인지 다른제품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쇼파산다고 그렇게 다니더니 아직도 결정못했냐?"는 집사람의 핀잔섞인 잔소리를 들으면서 마음의 결정을하고 지난주 금요일에 일산펜다 전시장에 재방문하여 "라벨로" 전시품을 한참 살펴보던중 이승연대리님께 통가죽에 대해 재차 문의한바 팬다직원분들은 기본적으로 가죽에 대한 지식이 다우닝과 자코모 직원들보다는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쇼파는 가죽이 제일로 중요하지 않은가요?  그후 대리님께 여러가지 귀찮은 질문들을 많이했고 자세한 설명에 제품에 대한 신뢰감이 더욱 생기더군요.

 

 

 쇼파대금을 완불하고 날아온 문자는 또다시 "펜다쇼파" 구매를 잘했다는 생각을 갖게하였답니다.

"정성을 다해 만들겠습니다" 이 얼마나 가슴뿌듯한 문자인가요?  대부분 계약이 완료된 후 사후관리는 소홀하기 마련인데....

11월 21일 쇼파가 도착할때까지 첫미팅의 설레임처럼 이가을 기다리렵니다.

 

 희끗희끗한 머리의 50대!  그것도 남자가 젊은 신혼부부들 틈바구니속에서 무작정 쇼파매장을 찿아 다니면서 경험했던 일들이 저처럼 쇼파구매에 갈등하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하는 생각에 2달여간의 마음고생을 내려놓으면서 저의 좌충우돌 쇼파방문기를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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