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라 한 달 되어가요~
페이지 정보
본문
쇼파 사기를 여러번 주저하다 애들 아빠 두달간 출장간 틈에 사고 아닌 사고를 치게 되었습니다.^^
사실 작년부터 10년넘은 패브릭 쇼파를 이젠 지겹기도하고 분위기도 바꿔 볼 요량으로 쇼파를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들 저와 같은 갈등으로 한번에 선택하긴 쉽지 않으셨을겁니다. 저도 인터넷으로 여러번 둘러보다 미루고 미루다 실행에 옮겼답니다.
가구는 내구성, 색상, 사이즈, 가족취향, 금액등등 여러모로 만족감을 느낄수 있어야하고 규모가 크다보니 마음에 안들면 볼때마다 짜증 지대로 나니깐요.
펜다매장이 부산에 생겼다길래 매장으로 가서 보고 별다른 갈등없이 (사실 지니오도 끌렸다는...)
별다른 상담도 않고 바로 계약했습니다.
이제 집에 온지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매장에서보다 집에 들여놓으니 크기가 딥따 크더군요. 엊그제 출장갔다 온 남편은 적응이 안되는지 자꾸
크다~크다~만 반복하네요. (우리 식구들 덩치가 작거든요. ~)
일단 저는 만족합니다. 튼튼하고 좋은 가죽으로, 앞으로 점저 더 길들여질 가죽의 자연스런 윤기와 지금은 아직 빵빵한 쿠션감도 곧 우리몸에 착 감길거라 봅니다.
다음에 또 구입하게 되더라도 펜다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좋은 제품 꾸준히, 초심잃지 마시고 만들어 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