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소파추천] FENDA 펜다레이 드뎌 입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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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다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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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한달을 기다려 받은 펜다소파
드디어 저희집에 입성했네요. ㅎㅎ
오래 기다린만큼이나 기대도 컸었고
기대가 크니 혹여 제품 받고 실망하는 일은 없을까 내심 조마조마했었거든요.
왜냐하면 인테리어 공사하면서 구매한 품목들 중
몇가지 제품들에 하자가 있었고
그 중에 반품시킨 제품도 있기에...
그런데...
펜다레이소파만은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네요.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 선수 가족도 함께하는 펜다소파
그 유명세가 날로 퍼지고 있네요.
사실 소파 구입을 계획하면서 처음부터 가죽소파를 생각한건 아니었어요.
예전에 사용했던 한* 가죽소파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넘 깊이 자리잡고 있어서
차라리 원목소파나 패브릭소파를 들일까 하고 공방도 여러군데 다녀보았다지요.
그러다 알게된 펜다소파
아시아최소 독일기술을 사용해 소파를 제작한다는 펜다
얼마나 다른지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해봐야겠더란...
그래서 다녀왔지요.
벰버네 펜다 일산본점 방문기가 궁금하시다면..
http://vemberhs.blog.me/220565980897
매장에서 직접보고 고민안하고 바로 주문
아무생각없이 따라온 울 남편도 펜다 매장에 있는 소파들 보고는
너무너무 맘에 든다며 이런 데가 있는 줄 왜 이제 알았을까 하더라구요.
소파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쪽의 내장재와 목재가 중요하죠.
불만제로 등의 프로그램에서 폐자재로 만든 소파들 많이 본 이후로
소파 목재에 대해 더 중요하게 생각이 되더라구요.
펜다소파는 함수율이 낮은 국내산 내수 1등급 목재만을 사용한다니
뼈대 역시 믿음이 갔고
고밀도스펀지와 오리털패드, 파워솜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안심이 되더라구요.
마감재 또한 고급가죽과 국내1등급 합판만을 고집하는 펜다
그래서 고민안하고 펜다가죽소파를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전날 미리 배송안내 받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침 일찍 9시에 배송팀이 도착했어요.
깔끔하게 떨어지는 라인에
원목의 고급스러움이 더해져
화이트톤의 거실에 제대로 포인트가 되어준 펜다레이소파
제가 구매한 펜다레이소파는
FENDA에서 생산되는 소파들 중 B클래스 제품에 해당이 되요.
11월부터 B클래스 제품에도 A클래스와 같은 친환경 수성원료로 제조가 되어
상품가격이 조금 인상이 되었더라구요.
이 부분은 소파구입때 상담받으면서 미리 설명들은 부분이예요.
펜다소파는 모두 주문제작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가죽색상 또한 원하는 것으로 선택이 가능한데요.
사실 아이들만 좀 크다면 화이트도 도전해 보고 싶었으나
아무래도 관리가 좀 더 수월한 네이비로 선택했어요.
얼집 등원 준비중에 소파가 도착해
가장 먼저 소파에 앉아보는 행운은 껌양이 누리게 되었네요.
사실 이 끝부분에 카우치소파를 놓아도 좋았겠지만
카우치소파 길이가 울집 현관 가벽보다 더 튀어나와
2*2 사이즈로 주문을 했는데
오히려 이게 더 깔끔해 보여서 전 만족스럽네요.
펜다레이는 깔끔하게 떨어지는 디자인이 특징인데요.
소파 옆부분이 두껍지 않으면서도
팔걸이 부분의 쿠션은 그대로 유지시킨 디자인이 참 맘에 들었어요.
등받이 역시 벽에 착 감기면서도
쿠션감은 풍부하구요.
2분할로 디자인된 등받이는
등을 편안하게 받쳐주어 앉았을 때 허리가 참 편안해요.
소파를 지지해주는 다리는
100% 애쉬원목으로 제작되어 튼튼하면서
원목의 나뭇결이 그대로 살아있어 어떤 가구와도 매치가 잘 되는 듯 합니다.
소파가 바닥에서 띄워져 있어서
소파 아래까지 매일매일 청소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좋구요.
박음선 부분도 어찌나 깔끔한지
배송팀 가시기전에 여기저기 체크해 봤는데
흠 잡을 곳이 없더라구요.
소파 사용하면서 박음선이 터지는 부분 경험해 보신 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랬거든요.
최대 10년까지 사용하는 소파의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FENDA소파는 땀수도 촘촘하게 박음질이 되어 있답니다.
소파를 구입하면서 추가로 구입한 헤드쿠션
이게 별매라는 게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안살 수 없었던 이유....
소파 위에 걸쳐 위치를 자유롭게 이동시키며 사용할 수 있고
목을 편안하게 받쳐주더라구요.
소파 가죽과 비교해 봤을 땐
같은 색상이지만 소파가죽보다는 광택이 좀 덜 나면서 매트한 느낌이네요.
뒤쪽에 지퍼가 있어서
여기에 에어컨 리모콘 넣어두면 좋겠다 생각하며 지퍼를 열었는데
수납파우치가 아니었어요. ㅋ
눈으로 바로 내장재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헤드쿠션 안쪽은 우수한 항균효과가 있는 마이크로화이바로 채워져 있었는데
그 부드러움이 상상초월
오리털은 명함도 못내밀정도였네요.
앉았을 때 이런 느낌?
이게 처음부터 없으면 모르는데
사용하다가 빼보니
없으면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2개 추가구매
헤드쿠션만 포인트로 레드 색상 구매하자는 남편님 뜯어 말려
같은 네이비로 주문했네요.
소파 옆면엔 간지 절절 흐르는 펜다 로고가 뙇~~~
팔걸이는 이렇게 젖힐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안쪽까지 먼지가 끼지 않도록 청소할 때 편리하도록 되어 있네요.
말은 팔걸이지만 울집에선 거의 베개로 활용되고 있어요.
소파에 누워서 핸펀놀이할 때 딱 좋아요.
옆으로 살짝 돌아누워서 리모콘 놀이하기도 좋구요.
양쪽으로 두명이 누워도 충분해
거실에서 제대로 퍼져있기 딱 좋아~~~
현관에서 유리 안쪽으로 보이는 거실 모습
그레이에 네이비가 너무나 잘 어울려
셔터 누르며 순간 입가에 미소가~~~
소파 앞에 작은 테이블 하나 놓고
북유럽스타일의 러그 한장 깔고 싶은 맘 굴뚝 같으나
아이셋맘의 현실은....
앞으로 2-3년은 이 놀이매트가 더 필요해요. ㅠㅠ
인테리어 공사하면서 몇가지 새로 들인 가구들 중
가장 고민도 많았고 공을 많이 들인 소파
공사도중 정신없는 틈에 일산 매장까지 방문하여 직접 고른 수고로움이
하나도 아깝지 않을만큼
너무나 만족스러워요.
가죽소파 구매 계획 있으신 분들께
꼭 한번 방문해 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
바로 펜다네요. ^^
***** 이 포스팅은 해당제품을 내 돈 다 쏟아부어 직접 구매하여 작성된 리얼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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벰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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