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오 네이비 색상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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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가구로 좋은 소파를 사고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우연히 펜다 소파를 알게 되었어요.
부산에 전시장이 있다고 해서 신랑이랑 소파 구경도 가고 여행도 갈겸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처음에는 레이를 사려고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가서 앉아보니 밀레도오 괜찮더라구요.
레이랑 밀레오랑 반복해서 앉아보다가 신랑이 밀레오가 마음에 든다고 그래서 바로 밀레오로 선택하고, 색상도 정했답니다.
배송 날짜가 다가오고, 드디어 소파를 배송 받았습니다.
저희 집 중문이 좁은 관계로 기사님께서 너무 고생하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했어요.
기사님께서 가죽 닦는 법이랑 이것저것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더 감사하기도 했구요.
처음에 카우치를 먼저 설치했는데, 카우치만 놓았을때는 생각보다 크다고 느꼈는데,
전부 다 설치하고 나니까 저희가 매장에서 보고 생각했던 딱 그 느낌이었어요.
전체 네이비 말고 중간에 들어가는 선 색깔도 정할 수 있었는데, 아이보리로 하길 잘 했다고 생각해요.
너무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소파가 들어오고 나서 신혼집에 완성 되었네요. 관리 잘해서 오래오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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