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다쇼파구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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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양산에서 네비를 찍고 달렸다.
눈 시야에 들어온 펜다 영문 간판...
미리 많은 폭풍검색을 하고 와서 괜한 친근감...
멀미를 잘 하는 둘째를 얼싸안고 입구를 들어섰다.
많은 쇼파들이 즐비하게 나를 맞이하고 있었다.
이리저리 앉아보고 만져보고 촌스럽게시리.... ^^;;
불만제로에 나왔던 쇼파라 그런지 쇼파를 직접보기도 전에 맘이 완전 빼앗겨 버렸다.
맘에 드는 쇼파가 너무너무 많아... 결정도 어려웠다.
미리 라이거를 맘에 둔 상태였지만 사람맘이란게.... ㅎㅎㅎ
울 신랑은 이 쇼파가 맘에 드는지 들어오자마자 노란 의자에 앉아서... 몇 분을 도리도리 하고 있었다.
이것도 사고 싶다고 했지만... 좀 힘들지!!!! 무리 하지말자.... ㅋㅋㅋ
인테리어 중에 이 스텐드가 너무너무 맘에 들었다.
눈요기로 몇 번이나 보고 또 보고.... 정말 사고 싶은 스텐드였다. ^^
우리 둘째 아들... 멀미때문에 고생했넹.... ㅠ.ㅠ
사진 찍기 싫어라하는 첫째아들래미는 어느새 도망을 가버렸다.
일자형으로 주문할까 했는데....
상담하시는 분(여자분 정대리님)이 라이거는 카우치형이 좋다고 추천해 주셨다.
왜 카우치형이 좋은지도 차근차근 요목조목 다 설명해주시고... 색상 선택도 잘 추천해주셨다.
집안 분위기와 쇼파색상.... 쿠션 색상도 이렇게 저렇게....
나도 모르게 연신 고개를 끄덕끄덕.... ㅎㅎㅎ
상담도 잘 받고...기분좋게 응대해주셔서 완전 대박 만족스러웠다.
10년....20년.....쭉..... 오래오래..... 쓸 것이다.
P.S :여기 오기전.... 입주를 앞두고 이름있는 가구점은 다 둘러보았다.
리바X, 한X, 에이X..... 기타등등.....
쇼파에 관해서 살짝 펜다쇼파에 대해서 질문을 했다.
가구점 직원들도 인정한 쇼파였다.
웬만하면 우리 가구가 좋아요 할텐데.... "펜다 좋지요!!"
그래서 더이상 난 다른 가구점에는 가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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