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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첫 소파 이렇게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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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니
댓글 0건 조회 2,369회 작성일 16-06-1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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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5570623430.jpg결혼하고 직장때문에 애가 생기면 돌봐주겠다는 시어머님말씀에 아무 고민도 없이 시댁에 들어 가서 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혼수는 준비한 게 없었지요.

그냥 남편이 총각때 쓰던 옷장과 침대를 사용했고 가전제품 또한 살 필요 없었으니까요...

그렇게 살면서 돈을 모아 아파트를 분양 받았습니다.

준비 할 게 너무너무 많았는데 남편의 소원 딱 하나!!!!

소파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사고 싶다고 하여 주말마다 소파구경 다니느라 여기저기 다녔지요.

검색도 하고 찾아가서 보고 ...그러다 펜다와 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두 곳 모두 비슷해 보였고 다 자부심이 강하더라구요.


그런데 보면 볼수록 펜다에 더 끌렸습니다. 남편은 고민을 하더니 자**로 하자고 하드라구요.

더 생각해보자하고 또 주말을 기다렸습니다.

자**로 하자고 하던 남편이 갑자기 펜다로 다시 가자고 하드라구요.

가는 길에 남편의 설명은 이러했습니다.

펜다는 공장을 공개할 정도로 정직하고 자부심이 강한데...

자**는 공장을 공개하지 않는다며 믿을 수 없다는 겁니다.

무조건 펜다로 할거라며...  6시에 문을 닫는 펜다에 전화를 하고는 열심히 달려가서

저 몰래 혼자 가서 점 찍어둔 소파(포머드)를 보여주며 결제하라고 하드라구요.


그렇게 우리집 첫 소파가 선택이 되었습니다

남편과 제가 좋아하는 네이비색상으로 새 아파트에 딱 가져다 놓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네요^^


빨리 이사가서 소파에 앉아 영화보고 싶네요.

우리 남편은 소파에서 꼼짝하지 않을 거라네요.^^


7월7일에 만나요..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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