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첫 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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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틀 전에 펜다 세피아를 받고 입초리가 귀끝에 걸려 아직 안내려오고 있는 주부예요ㅋㅋ 아하하하
저희는 이사온지 한달하고 열흘 정도 지났어요.^^
진작에 구매 했어야 했는데,
사실 펜다 소파를 만나기 까지는 사연이 있었드랬죠 ㅜㅜ
신랑과 저는 이사 전 부터 소파만 한달넘게 검색하고 구경하고 있었어요.
근데 마음에 드는건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세피아도 처음 카톡으로 문의 했을땐 헉 ! 했어요
소파를 사용해본적이 없던 터라 둘다 가격만 보고 놀란거죠 ㅎㅎ
일단 저렴한 제품을 사자 라고 판단을 내려서 그냥저냥한 페브릭 소파를 샀었어요.
근데 제품이 생각보다 많이 작고, 작아서 그런건지 엄청 움직이더라구요 ㅠㅠ
비글미를 뽑내는 아이가 둘이나 있는지라... 위험하겠다 싶더라구요.
바로 반품하고 ㅜㅜ
다시 고민에 빠졌어요 일단 한번 구매 해봤던터라 왜 좋은걸 사야하는지 알겠더라구요.(소파무식자들..ㅋㅋ)
몸소 느끼고 다시 카톡문의를 드렸죠 ㅎㅎㅎ
봐 왔던 것 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고 ,
집 분위기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큰맘먹고 질렀어요~_~
근데
왠열
큰맘 진작에 먹을걸 그랬어요...!!!!!!!!!!!!!!!!!!!
첫째아이가 유치원 다녀와서 "엄마 이 의자 엄청 좋다~"하면서 누워보고 뛰어보고 미끄럼타보고... 튼튼하네요... 미동도 없는 너란소파.....굿
신랑은 일마치고 늦게 왔는데
감탄사가 들리더라구요 "오~~~~~~~~~~이거지~~~~~~~~~~~~~내 침대다~~~~~~~~~" 소파와 한몸이 될걸 이사 전 부터 예상 했지만
곧 현실이 됩니다 ...껄껄 ㅋㅋㅋㅋ
제 사진에도 애정이 듬뿍 느껴지실 거예요 ㅎㅎ
밝은 화이트 톤이 아닌 약간 아이보리? 밝은 베이지? 색상에 가까워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들어요 ㅎㅎ
34평 거실이구요,
에어컨 쪽 공간 있고 옆에 두니 사이즈 딱이쥬??ㅎㅎ
에어컨이 없었으면 1인용 더 있었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ㅎㅎ
전체적인 느낌이예요~
집 분위기랑 잘 어울리지 않나요??크으으으으으으~~~
이건 소파 헤드부분? 이라고 하나요??
그 부분이 세워지거든요 !
이건 한번 살짝 세운거구요 ㅎㅎ
이건 완전 세운 모습이예요~ㅎㅎ
마음에 드시는 분위기로 연출가능 하시구,
편하신대로 조절할수 있어서 더 실용적 인 것 같아요 ^^
이건 헤드부분 완전 눕혔을때 측면이예요 ㅎㅎ
여담이지만 우리 비글이들은 눕혀있는걸 엄청 좋아라해요
둘째는 이제 걸음마 연습하는데 저 위에 손집고 옆으로 걷고 그러네요 ㅎㅎ
5세인 첫째는 뭐.. 말할것도 없구요..
뭐 ..미끄럼..술래잡기.. 방방이...수면...이정도면 독점 수준;
이건 완전 세워졌을때 측면이예요.
깔끔하죠 ㅎㅎ
펜다 로고
너무 고급지지 않나요?!!! 어쩜 로고까지 마음에 쏙 드는거니..
로고만 이쁜 줄 알았더니..
택도 이뻐요...
이태리가죽이라고 티 내고 있잖아요...이.태.리.
저기 투명끈(?)에 인증서랑 설명서 달려있어요 ㅎㅎ
이제 끈 제거 해야겠네요 ㅋㅋㅋ
인증서 요기있네요 ㅋㅋ
소파 구매하시려고 고민 하고계신 분 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예쁘고 오래 쓸 튼튼한 소파 찾는 분들 너무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 듯해요.
제품 실제로 보고,써 보니 비싼 것 도 아니예요.
값이상의 값어치 있어요.
펜다 진짜 팬 되었습니다^^
엄지척 ♡
좋은제품 감사합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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