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다 소파 늦은 후기 " 루이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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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게 된 펜다 소파였는데 집으로 모셔 오게 될 줄은 몰랐네요^^
기존에 집에 있던 소파가 워낙 낡고 쿠션감도 좋지 않고 가죽도 너무 더럽게 벗겨져서
이번에 소파를 들여놓을때는 여러가지를 잘 따져보고 골랐답니다.
소파를 고를 때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한 게 3가지 정도였는데요.
반드시 소파 전체가 가죽일 것, 두번째는 쿠션감 그리고 세번째는 아이들이 소파 위에 올라가더라도 위험하지 않은 것이었어요.
펜다 부산점에 방문하여 소파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도 듣고, 모든 소파에 하나 하나 앉아서 가장 편안함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 주시고 설명이 필요할 때는 열정적으로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ㅎㅎ
계약하고 나면 그 이후에 제작에 들어간다고 하는 것도 좋더라구요. 다만 기다려야 되긴 했지만...
소파의 색깔도 여러가지 중에 선택하고, 포인트 줄도 고객이 정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답니다.
남색과 로지 색깔 중에서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소파 자체가 무게감도 있고 소파를 받치고 있는 나무도 색감이 짙어서 로지 색으로 결정했답니다.
소파 오기 전날 전화와서 내일 몇 시쯤 오는지 알려주시고 소파의 상태나 무게감에 대한 정보를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당일 배송하시는 분이 지금 배달 가고 있는데, 30분 정도 있음 도착한다고 해 주시던데
마지막에 한 번 더 알려주니까 너무 좋았네요. 막 닥치는 것 보다 ㅋㅋ
집에 온 소파를 들여 놓고 보니 너무 놀랬어요 ㅎㅎ
생각했던것보다 크더라구요~ (집이 40평인데 거실의 1/3이 소파인 ㅋㅋㅋ)
그래도 앉아보고 누워보고 헤드를 세워보고 2주정도 생활했는데 정말 선택을 잘한 것 같아요.
아이들도 소파에서 잠을 자겠다고 할 정도로 편안하더라구요.
집에 오고 나서 한 일 주일 정도 지나고 사진을 찍어 봤는데... 사진으로는 저희 가족이 만족한다는 느낌을 다 담기는 어려웠답니다 ㅠ
제 후기가 다른분들이 루이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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