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 다이슨(DC62)을 소유하다. (부재, 펜다를 소유하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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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던 8월초 어느날..
갑자기 에어컨이 고장나고 에어컨 없이 탑층에서 무더위에 밤잠을 설쳤던 어느 날.
문자 한통을 받았습니다.
".. 포토후기 1등 당첨되셔서 연락드립니다. 다이슨 청소기 오늘 발송됩니다~ .." .. @@?
(제 눈으로 문자를 다시 봐도) .. @@?
(가족들과 함께 문자를 다시 봐도) .. @@?
제목처럼, 당황스런 상황이었습니다.
암튼, 당첨자인 저보다 당첨사실을 더 기뻐해 주시는 매장 직원분과 통화를 하고 바로 다음날 수령했습니다.
: 펜다, 제품 문의/사은품 발송 등 업무처리는 정말 빠릅니다.
제품은 Dyson, Digitla slim, DC62 입니다.
바로 개봉하여,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능인 쇼파 하단청소를 해 보았습니다.
: 역시나, 사은품으로 다이슨 제품을 선택한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자, 사은품 후기는 여기까지.
오늘은 가죽 복원력에 대해 1가지 후기를 더 남깁니다.
모델을 선택한 이후, 가장 고민을 했던 것이 카우치형이냐? 일반형이냐? 였습니다.
이유인 즉슨
- 카우치형의 카우치 전방부분은 후방 좌판과 내부 구성물에 차이가 있습니다.
- 아무래도 하중을 많이 받는 좌판부분이 정상적인 구성이고
- 발을 올려 놓는 카우치 부분은 좌판대비 덜한 구성으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카우치에 걸쳐 앉거나 하면 상대적으로 꺼짐 등의 현상이 더 빠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5주가 지나가는 시점에서, 지속적인 복원력을 관찰한 결과는..
벌써 귀차니즘에 손바닥으로 문질러 주지 않아도.. 언제나 새것처럼 복원(유지) 된다는 사실.
지금까지도 에어컨 없이 무더위와 싸우며 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더 많은 내용으로 후기를 남겨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펜다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쇼파, 청소기, 쿠션을 비롯하여 아직 사용해 보지도 못한 베게, 침대커버, 가죽 관리용품 등등 정말 잘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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